상큼달콤 레몬 크림새우: 맥주 안주로 최고!
바삭한 새우튀김에 새콤달콤 레몬 크림소스를 곁들인 환상의 궁합! 특별한 날, 홈파티, 명절 술안주로도 제격이에요.
입안 가득 퍼지는 상큼한 레몬 향과 부드러운 크림소스의 조화가 일품인 레몬 크림새우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탱글한 새우튀김에 새콤달콤한 특제 레몬 크림소스를 듬뿍 찍어 드시면, 시원한 맥주가 절로 생각나는 최고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퇴근 후 가족들과의 오붓한 저녁 식사, 친구들과의 홈파티, 혹은 명절을 맞아 소중한 분들과 함께하는 자리에 특별함을 더해보세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자세한 단계별 설명과 함께 맛있는 팁을 담았습니다.
주재료- 냉동 새우 300g (중하 사이즈 추천)
- 식용유 넉넉히 (튀김용)
새콤달콤 레몬 크림소스- 신선한 레몬 1/2개 (또는 시판 레몬수 2큰술)
- 식초 1큰술
- 설탕 2큰술
- 마요네즈 4큰술
바삭한 새우튀김 반죽- 튀김가루 1컵
- 시원한 찬물 1컵
- 신선한 레몬 1/2개 (또는 시판 레몬수 2큰술)
- 식초 1큰술
- 설탕 2큰술
- 마요네즈 4큰술
바삭한 새우튀김 반죽- 튀김가루 1컵
- 시원한 찬물 1컵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냉동 새우를 찬물에 10~15분 정도 담가 완전히 해동시켜 주세요. 해동된 새우는 키친타월로 물기를 꼼꼼하게 제거해주시고, 먹기 좋게 꼬리 부분은 제거해 주세요.
Step 2
깊이감이 있는 볼에 튀김가루 1컵과 찬물 1컵을 넣고 젓가락을 이용해 가볍게 섞어주세요. 튀김 반죽은 너무 많이 섞으면 글루텐이 형성되어 튀김이 딱딱해질 수 있으니, 가루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만 섞는 것이 중요합니다. 덩어리가 약간 있어도 괜찮아요.
Step 3
바삭한 튀김의 비결은 새우를 차가운 상태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해동하여 물기를 제거한 새우를 바로 튀김 반죽에 넣고 골고루 옷을 입혀주세요. 반죽 옷이 너무 두꺼우면 튀김이 무거워질 수 있으니 얇게 입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넓고 깊은 팬에 식용유를 튀김용으로 넉넉하게 붓고 170~180도로 예열해 주세요. 기름 온도를 확인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젓가락을 기름에 넣어보는 것입니다. 젓가락 주변으로 보글보글 기포가 활발하게 올라오면 튀기기 딱 좋은 온도입니다.
Step 5
반죽 옷을 입힌 새우를 조심스럽게 기름에 넣어주세요. 한 번에 너무 많이 넣으면 기름 온도가 급격히 떨어져 튀김이 눅눅해질 수 있으니, 적당한 양만 넣어주세요. 새우가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살살 저어가며 노릇하고 바삭하게 튀겨줍니다.
Step 6
잘 튀겨진 새우튀김은 건져내어 튀김망이나 채반에 올려 기름기를 충분히 빼주세요. 이렇게 하면 튀김의 바삭함이 더 오래 유지됩니다.
Step 7
이제 새콤달콤한 레몬 크림소스를 만들 차례입니다. 깨끗한 팬에 설탕 2큰술, 식초 1큰술을 넣고, 신선한 레몬 1/2개를 반으로 잘라 즙을 짜서 넣어주세요. 만약 레몬이 없다면 시판되는 레몬수 2큰술이나 식초로 대체하셔도 좋습니다. 약한 불에서 모든 재료를 부드럽게 섞어가며 끓여주세요. 소스가 살짝 끓기 시작하면 바로 불을 꺼주세요.
Step 8
불을 끈 팬에 마요네즈 4큰술을 넣고, 주걱이나 실리콘 스패출라를 이용해 재빨리 저어주세요. 마요네즈가 따뜻한 소스와 섞이면서 부드럽고 고소한 크림색의 소스로 변신할 거예요.
Step 9
마요네즈는 높은 온도에 그대로 노출되면 분리되거나 뭉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불을 끈 상태에서 잔열을 이용해 섞어주어야 크리미하고 부드러운 소스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소스를 튀긴 새우 위에 뿌리거나, 찍어 먹는 소스로 곁들이면 환상적인 레몬 크림새우가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