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달콤 시원한 모히또
더위를 잊게 해 줄 최고의 레시피! 집에서 즐기는 시원상큼 모히또 한 잔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칵테일이 간절할 때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즐길 수 있는 모히또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누구나 좋아할 만한 산뜻하고 청량한 맛으로, 마시는 순간 여기가 천국이구나 싶을 거예요! 특별한 날은 물론, 평범한 저녁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재료- 라임 1개
- 화이트 럼 (취향껏 가감)
- 애플민트 2줌 (싱싱한 것으로)
- 설탕 1스푼 (또는 심플시럽, 민트시럽)
- 탄산수 (차가운 것)
- 각얼음 또는 으깬 얼음 (가득)
조리 방법
Step 1
신선한 애플민트 잎을 준비합니다. 민트 잎이 살짝 시들었다면, 찬물에 잠시 담갔다가 건져내면 더욱 생기 있게 사용할 수 있어요. 약 2줌 정도의 양이면 충분합니다.
Step 2
라임을 깨끗이 씻은 후, 가운데 씨 부분을 제외하고 2~3등분으로 잘라주세요. 이렇게 자르면 즙을 짜내기 훨씬 수월합니다.
Step 3
준비한 잔에 잘라둔 라임 조각을 반 개 정도 넣고, 설탕 반 스푼에서 한 스푼을 넣어주세요. (단맛을 조절하세요.) 설탕 대신 심플시럽이나 민트 시럽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긴 막대기(머들러나 젓가락)를 이용해 라임을 콕콕 찔러주며 즙을 충분히 짜내고 설탕과 잘 섞이도록 저어주세요.
Step 4
라임 즙이 충분히 우러나오고 설탕이 녹아 달콤한 향이 올라오면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Step 5
럼을 준비합니다. 이때 사용하는 럼의 종류와 도수에 따라 양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해요. 예를 들어, 바카디 151과 같이 도수가 높은 럼은 일반 럼보다 훨씬 적은 양을 사용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화이트 럼을 사용한다면 45~60ml 정도가 적당합니다.
Step 6
잔에 럼을 넣고, 잘게 부순 얼음이나 각얼음을 가득 채워주세요. 준비해둔 애플민트 잎을 듬뿍 넣고, 마지막으로 차가운 탄산수를 잔 가득 부어주세요. 바텐더처럼 가볍게 저어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한 뒤, 신선한 민트 잎이나 라임 슬라이스로 장식하면 근사한 모히또가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