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달콤 오이맛살 냉채
겨자 냉채를 곁들인 오이맛살 샐러드: 신선한 채소와 쫄깃한 맛살, 입맛 돋우는 초간단 냉채 요리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봄철, 몸과 마음이 나른해지기 쉬울 때 입맛을 산뜻하게 살려줄 아주 간단한 겨자 냉채 한 그릇을 준비했습니다. 신선한 채소와 부드러운 맛살, 그리고 알싸한 겨자 소스가 어우러져 가볍게 즐기기 좋은 별미예요. 칼로리 부담도 적어 마음껏 드셔도 좋답니다. 뚝딱 만들어 입안을 개운하게 만들어 줄 냉채 요리로 맛있는 식사를 즐겨보세요.
주재료- 맛살 180g
- 백오이 1개
- 빨간 파프리카 1/2개
- 노란 파프리카 1/2개
- 검은깨 약간
겨자 소스- 진간장 1큰술
- 맛술 1.5큰술
- 식초 1.5큰술
- 물엿 1큰술
- 연겨자 1티스푼
- 진간장 1큰술
- 맛술 1.5큰술
- 식초 1.5큰술
- 물엿 1큰술
- 연겨자 1티스푼
조리 방법
Step 1
빨간 파프리카와 노란 파프리카는 반 개씩 준비하여 씨를 깨끗하게 제거한 후, 얇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색감이 예뻐 요리가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일 거예요.
Step 2
백오이 1개는 껍질을 깨끗하게 씻어 돌려 깎기를 이용해 씨 부분을 제거한 후, 껍질 쪽 부분을 얇게 채 썰어주세요.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어 냉채의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3
맛살은 먹기 좋은 크기로 결대로 찢어주시거나, 칼을 이용해 길쭉하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씹는 맛이 재미있어 아이들도 좋아할 거예요.
Step 4
겨자 소스를 만들어 볼까요? 볼에 진간장 1큰술, 맛술 1.5큰술, 식초 1.5큰술, 물엿 1큰술, 그리고 연겨자 1티스푼을 넣고 덩어리 없이 잘 섞이도록 곱게 풀어주세요. (팁: 연겨자가 없을 경우, 홀그레인 머스터드나 와사비(고추냉이)를 소량 사용하여 비슷한 알싸한 맛을 낼 수 있답니다. 취향에 따라 양을 조절해주세요.)
Step 5
넓은 볼에 준비된 채 썬 파프리카, 오이, 그리고 맛살을 모두 담고 만들어둔 겨자 소스를 적당량 부어주세요. 재료가 뭉치지 않도록 살살 버무려주는 것이 중요해요. 소스를 한 번에 다 넣기보다 맛을 보면서 조금씩 추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한 번에 먹을 만큼의 양만 준비하여 바로 버무려 먹으면 더욱 신선하게 즐길 수 있어요.
Step 6
마지막으로, 고소함을 더해줄 검은깨를 약간 뿌려 가볍게 한 번 더 버무려주시면 맛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답니다. 윤기가 흘러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 완성될 거예요.
Step 7
짜잔! 보기만 해도 입안이 개운해지는 오이맛살 겨자냉채가 완성되었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상큼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라, 맨 입에 먹기에도 부담 없어요. 나른해진 입맛을 제대로 살려줄 근사한 냉채 한 접시로 즐거운 식사 시간을 만끽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