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민트 모히또
최고의 요리비결: 간편하게 만드는 민트 탄산수 모히또 응용 레시피
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오늘은 문학의 거장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즐겨 마셨다는 칵테일, 모히또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전통적인 모히또는 민트를 절구에 찧는 과정이 다소 번거로울 수 있지만, 이번 레시피는 민트 탄산수를 활용해 훨씬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도록 응용했습니다. 최진흔 셰프님의 팁을 담아, 최고의 요리비결에서 소개된 싱그러운 민트 탄산수 모히또를 함께 만들어 볼까요?
재료- 신선한 민트 잎
- 라임 4개
- 레몬청 5큰술
- 탄산수 200ml
- 얼음 적당량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라임을 깨끗하게 세척하는 과정입니다. 대형 마트에서 구하기 쉬운 라임은, 베이킹소다를 이용해 껍질을 꼼꼼히 문질러 닦은 후, 흐르는 찬물에 여러 번 헹궈주세요. 이렇게 하면 껍질에 묻어있을지 모르는 불순물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Step 2
세척한 라임 중 3개를 음료 안에 넣을 용도로 준비합니다. 이 3개의 라임은 약 30g 정도의 무게입니다. 저울이 없으신 분들은 이 무게를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나머지 1개의 라임은 컵에 꽂아 장식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니, 칼집을 살짝 넣어 보기 좋게 준비해주세요.
Step 3
신선한 민트는 향긋한 모히또의 핵심이죠! 민트 잎만 조심스럽게 떼어내어 준비합니다. 줄기는 사용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Step 4
민트 잎을 찬물에 담가주고, 친환경 세제인 칼슘 파우더를 소량 뿌린 후 2~3분 정도 기다려줍니다. 이후 깨끗한 물로 서너 번 꼼꼼하게 헹궈 민트를 더욱 신선하게 만들어 주세요.
Step 5
헹군 민트는 물기를 살짝 제거해 줍니다. 여기서 전통적인 방식처럼 절구에 찧는 대신, 양손으로 살살 비벼주는 것만으로도 민트의 향긋한 향이 풍부하게 살아납니다. 이 과정이 번거로움을 줄여주면서도 풍미를 살리는 팁입니다.
Step 6
이제 음료를 만들 차례입니다. 준비한 유리잔에 라임 슬라이스 3개를 넣고, 앞서 양손으로 비벼 향을 낸 민트 잎을 함께 넣어줍니다. 여기에 달콤한 레몬청 5큰술을 붓고, 시원한 얼음을 적당량 채워 넣어주세요.
Step 7
마지막으로 차가운 탄산수 200ml를 천천히 부어줍니다. 잔 안에서 보글보글 올라오는 탄산수의 기포가 보이시나요? 이 기포들이 민트와 라임의 상큼함을 더욱 돋보이게 해 줄 거예요. 잘 섞어 맛있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