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사과 셀러리 디톡스 주스
매일 건강 충전! 사과 셀러리 주스로 활력과 해독 효과를 동시에! | 클렌즈 주스, 그린 주스, 건강 주스 레시피
바쁜 일상 속에서 매 끼니 신선한 채소를 챙겨 먹기란 쉽지 않죠?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채소 섭취가 정말 중요해요.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제가 매주 직접 만들어 마시는 특별한 채소 과일 주스! 이번 주에는 상큼하고 시원한 ‘사과 셀러리 주스’로 몸속 노폐물을 비우고 활력을 더하려고 해요. 신선한 사과와 아삭한 셀러리의 조화가 여러분의 건강한 하루를 책임질 거예요.
주요 재료- 사과 1/2개
- 셀러리 30g (약 1/2대 분량)
- 물 100ml
기호에 따라 추가- 레몬즙 1큰술
- 꿀 1/2큰술 (단맛은 취향에 따라 조절하세요)
- 레몬즙 1큰술
- 꿀 1/2큰술 (단맛은 취향에 따라 조절하세요)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깨끗하게 씻은 셀러리를 준비해 주세요. 끓는 물에 살짝 데쳤다가 흐르는 찬물에 헹군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중요해요. 키친타월로 꼼꼼하게 닦아주거나 자연 건조시켜 주세요. 이렇게 물기를 제거해야 나중에 주스로 만들었을 때 셀러리가 쉽게 무르거나 시들지 않고 신선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답니다. 물기를 제거한 셀러리는 믹서에 갈기 편한 크기(약 3-4cm)로 썰어 밀폐 용기에 담아주세요. 이때 용기 바닥에 키친타월을 깔고 셀러리를 넣은 뒤, 윗면에도 키친타월을 덮어주면 수분을 잡아주어 더욱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Step 2
다음은 사과를 세척할 차례예요. 껍질째 먹을 것이므로 베이킹소다를 뿌려 문지르거나,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린 물에 담갔다가 뽀득뽀득 소리가 날 때까지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사과 껍질에는 섬유질과 영양소가 풍부하니, 깨끗하게 세척해서 껍질째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과를 너무 많이 남기지 않고 2~3일 내에 드실 양만 잘라 밀폐 용기에 보관하면 갈변을 최소화할 수 있어요. 공기 접촉을 줄여 신선함을 유지해 보세요.
Step 3
이제 모든 재료를 믹서에 넣고 갈아줄 시간이에요. 준비된 셀러리와 사과 반쪽을 믹서기 안에 넣고, 분량의 물 100ml를 부어주세요. 상큼함을 더하고 싶다면 레몬즙 1큰술을 추가해도 좋지만, 생략해도 괜찮습니다. 셀러리 특유의 향이 부담스럽거나 좀 더 달콤한 맛을 원한다면 꿀을 1/2큰술 정도 추가해보세요. 단, 건강을 생각한다면 꿀 없이 과일 본연의 단맛으로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린 주스를 처음 접하시는 분이라면, 꿀을 소량 넣어 맛에 익숙해진 후 점차 양을 줄여가며 본연의 맛을 느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모든 재료를 넣었다면 곱게 갈아주세요. 건강 주스를 만들 때 착즙기보다는 믹서기나 블렌더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착즙기는 즙만 추출하여 식이섬유 섭취가 어렵지만, 믹서기는 채소와 과일의 식이섬유까지 통째로 섭취할 수 있어 영양적으로 더 이롭답니다. 약간의 식감이 느껴지더라도 영양 가득한 주스를 완성해보세요!
Step 4
셀러리는 종종 수프나 소스에 활용되거나, 마요네즈, 사워크림 등에 찍어 먹으면 별미지만, 주스로 마시는 것은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죠. 하지만 이 ‘사과 셀러리 주스’는 달콤하고 새콤한 사과가 셀러리의 강한 향을 부드럽게 중화시켜주어 훨씬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한 모금 마셨을 때 입안 가득 퍼지는 신선함과 건강한 기운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바쁜 아침, 간단하게 주스를 만들어 마시고 점심, 저녁은 균형 잡힌 식사를 챙긴다면 하루 채소 섭취 목표 달성은 문제없겠죠? 이렇게 꾸준히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활력 넘치는 몸과 마음을 선물 받을 수 있을 거예요. 건강한 습관, 지금 바로 시작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