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초계 냉파스타
집에서 만드는 초계 냉파스타 레시피: 초계국수보다 산뜻하고 시원한 여름 별미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요즘,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달래줄 특별한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여름철 별미인 초계국수의 매력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면 요리의 장점을 더해 더욱 산뜻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초계 냉파스타’를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입맛 없을 때 훌륭한 브런치 메뉴로도 손색없답니다.
신선한 고명 재료- 오이 1/4개 (얇게 채썰기)
- 당근 30g (얇게 채썰기)
- 청상추 2장 (먹기 좋게 썰기)
- 양배추 30g (얇게 채썰기)
풍미 가득 닭가슴살 고명- 닭가슴살 100g (익힌 것)
- 와사비 1/2작은술 (또는 연겨자)
- 홀그레인 머스타드 1/2작은술
- 레몬즙 1큰술
- 알룰로스 1/2큰술 (또는 설탕)
새콤달콤 드레싱- 참깨 2큰술 (곱게 갈아 준비)
- 와사비 1/2작은술 (또는 연겨자)
- 레몬즙 2큰술
- 알룰로스 1큰술 (또는 설탕)
- 간장 3큰술
- 참기름 1큰술
차갑게 즐기는 면- 카펠리니 파스타면 60g (또는 얇은 스파게티면)
- 닭가슴살 100g (익힌 것)
- 와사비 1/2작은술 (또는 연겨자)
- 홀그레인 머스타드 1/2작은술
- 레몬즙 1큰술
- 알룰로스 1/2큰술 (또는 설탕)
새콤달콤 드레싱- 참깨 2큰술 (곱게 갈아 준비)
- 와사비 1/2작은술 (또는 연겨자)
- 레몬즙 2큰술
- 알룰로스 1큰술 (또는 설탕)
- 간장 3큰술
- 참기름 1큰술
차갑게 즐기는 면- 카펠리니 파스타면 60g (또는 얇은 스파게티면)
- 카펠리니 파스타면 60g (또는 얇은 스파게티면)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채소 고명을 준비해 주세요. 오이는 깨끗이 씻어 껍질을 돌려 깎아낸 뒤,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이렇게 썰면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고 보기에도 좋아요.
Step 2
당근, 청상추, 양배추도 오이와 비슷한 두께로 얇게 채 썰어주세요. 채소의 색감이 어우러져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일 거예요. 상추는 손으로 먹기 좋게 찢어 준비합니다.
Step 3
삶아서 준비된 닭가슴살은 먹기 좋은 크기로 결대로 찢어 볼에 담아주세요. 찢은 닭가슴살에 와사비(또는 연겨자) 1/2작은술, 홀그레인 머스타드 1/2작은술, 레몬즙 1큰술, 알룰로스 1/2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잘 버무려주세요. 닭가슴살에 새콤달콤하고 톡 쏘는 풍미가 배도록 하는 과정입니다.
Step 4
드레싱의 핵심인 참깨는 고깔을 제거하고 마른 팬에 살짝 볶아 더욱 고소하게 만든 후, 곱게 갈아 준비합니다. 믹서기나 절구를 이용하면 편리해요.
Step 5
이제 맛있는 드레싱을 만들 차례예요. 볼에 곱게 간 깨, 와사비(또는 연겨자) 1/2작은술, 레몬즙 2큰술, 알룰로스 1큰술, 간장 3큰술, 참기름 1큰술을 모두 넣고 거품기로 덩어리 없이 부드럽게 잘 섞어주세요. 새콤하고 고소한 풍미가 일품인 드레싱이 완성됩니다.
Step 6
파스타면은 끓는 물에 넣고 포장지에 적힌 시간보다 30초~1분 짧게 삶아주세요. 카펠리니면은 보통 2분 정도면 충분해요. 익힌 면은 즉시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히고 물기를 완전히 빼주어 탱글탱글한 식감을 살려주세요.
Step 7
준비된 접시에 물기를 제거한 카펠리니면을 포크를 이용해 돌돌 말아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마치 하얀 새 둥지처럼 예쁘게 담아내면 메인 요리 같은 느낌을 줄 수 있어요.
Step 8
면 위에 준비해둔 오이, 당근, 양배추, 상추 채 썬 것을 보기 좋게 가지런히 올려주세요. 색색의 채소들이 어우러져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할 거예요. 마지막으로 남은 깨를 솔솔 뿌려주면 고소한 풍미와 함께 멋스러운 플레이팅이 완성됩니다.
Step 9
완성된 초계 냉파스타 위에 미리 만들어둔 드레싱을 넉넉하게 뿌려주기만 하면, 시원하고 산뜻한 초계 냉파스타가 완성됩니다! 맛있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