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함을 더한 방울토마토 세발나물 절임
세발나물 송송! 입안 가득 퍼지는 상큼함, 방울토마토 발사믹 마리네이드
샐러드, 피클처럼 즐기거나 육류, 생선, 파스타 등 어떤 요리에도 곁들이기 좋은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는 입안을 개운하게 만들어주는 팔방미인 같은 요리입니다. 계절에 상관없이 토마토 피클처럼 즐길 수 있는 이 매력적인 마리네이드에, 요즘 보기 힘든 귀한 채소인 세발나물을 잘게 썰어 넣어 아삭한 식감과 신선한 풍미를 더했습니다. 4계절 내내 상큼함을 선사할 방울토마토 세발나물 절임,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기본 재료- 방울토마토 800g
- 중간 크기 양파 1개 (약 120g)
- 세발나물 1줌 (약 30g, 원하는 만큼)
발사믹 소스- 발사믹 식초 3큰술
- 레몬 1/2개 (레몬즙 약 3큰술)
- 아보카도 오일 2큰술 (또는 올리브 오일)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 건바질 약간
- 발사믹 식초 3큰술
- 레몬 1/2개 (레몬즙 약 3큰술)
- 아보카도 오일 2큰술 (또는 올리브 오일)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 건바질 약간
조리 방법
Step 1
1. 방울토마토와 양파 깨끗이 씻어 준비하기: 방울토마토는 꼭지를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둡니다.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깨끗하게 씻어 준비합니다.
Step 2
2. 세발나물 다듬고 레몬즙 짜기: 세발나물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줄기를 포함하여 아주 잘게 다져 준비합니다. 레몬은 반으로 잘라 즙을 짜서 약 3큰술 분량을 준비합니다.
Step 3
3. 방울토마토 껍질 벗기기: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끓입니다. 물이 끓으면 씻어둔 방울토마토를 넣고 3~4분간 살짝 데쳐줍니다. 껍질에 금이 가거나 살짝 벌어지기 시작하면 건져내 찬물에 재빨리 헹궈줍니다. 찬물에 헹군 후에는 껍질을 벗겨냅니다. 껍질이 단단하게 붙어 잘 벗겨지지 않는 부분은 억지로 제거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Step 4
4. 채소 손질 및 물기 제거: 껍질을 벗긴 방울토마토는 물기를 충분히 빼줍니다. 준비한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물기를 제거한 후, 방울토마토와 비슷한 크기로 잘게 썰어 준비합니다. 너무 굵게 썰면 양념이 잘 배지 않으니 최대한 작게 썰어주세요.
Step 5
5. 재료 한데 모으기: 물기를 제거한 방울토마토와 잘게 썬 양파, 그리고 송송 썬 세발나물을 볼에 함께 담아줍니다.
Step 6
6. 발사믹 소스 만들기 및 숙성: 작은 볼에 발사믹 식초 3큰술, 준비한 레몬즙 3큰술, 아보카도 오일 2큰술을 넣습니다. 여기에 소금, 후추, 건바질을 약간씩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저어줍니다. 소스는 미리 만들어두면 재료들이 서로 맛을 더 잘 어우러지게 도와주므로, 가급적 10~20분 정도 미리 만들어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신선한 생바질을 잘게 썰어 넣으면 더욱 풍부한 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아이허브에서 판매하는 심플리오가닉 바질 가루를 사용했습니다.)
Step 7
7. 소스 부을 준비: 이제 세발나물, 방울토마토, 양파가 담긴 볼에 만들어 둔 발사믹 소스를 부어 버무릴 준비를 합니다.
Step 8
8. 버무리기 및 숙성 후 즐기기: 볼에 담긴 재료들에 발사믹 소스를 붓고 모든 재료가 소스와 고루 섞이도록 부드럽게 버무려줍니다. 버무린 요리는 밀폐용기에 옮겨 담고, 냉장고에서 최소 이틀 이상 숙성시킨 후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차갑게 숙성된 토마토 절임은 더욱 깊은 풍미와 시원한 맛을 자랑합니다.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