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함 가득! 나만의 레몬청 만들기
여름철 갈증 해소! 건강하고 맛있는 홈메이드 레모네이드 만들기
무더운 여름, 시원하고 상큼한 음료가 절로 생각나시죠?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건강 음료, 수제 레모네이드로 시원한 여름을 만끽하세요!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레몬청 만드는 법부터 활용법까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레몬청 만들기 재료- 신선한 레몬 10개
- 백설탕 또는 자일로스 설탕 1kg
- 베이킹소다 3 큰술
- 굵은 소금 1/2 공기
나만의 레모네이드 만들기- 만들어진 레몬청 5 큰술
- 레몬 슬라이스 4조각
- 탄산수 250ml (취향에 따라 조절)
- 얼음 적당량
- 만들어진 레몬청 5 큰술
- 레몬 슬라이스 4조각
- 탄산수 250ml (취향에 따라 조절)
- 얼음 적당량
조리 방법
Step 1
레몬청을 담을 유리병을 준비해주세요. 먼저, 병을 냄비에 넣고 물을 부어 열탕 소독을 10분 정도 진행합니다. 이렇게 하면 병 안의 세균을 제거하여 레몬청을 더욱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습니다. 소독 후에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주세요.
Step 2
싱싱한 레몬을 깨끗하게 세척할 차례입니다. 큰 볼에 레몬을 담고 물을 부은 뒤, 베이킹소다 3 큰술을 넣어 잘 희석시켜주세요. 이 물에 레몬을 약 10분간 담가두면 레몬 껍질에 묻어있는 농약이나 불순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Step 3
베이킹소다 물에서 꺼낸 레몬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궈낸 후, 굵은 소금을 1/2 공기 정도 덜어 레몬 껍질을 앞뒤로 꼼꼼하게 문질러주세요. 특히 껍질의 잔류 농약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므로, 이 과정을 정성껏 해주시면 좋습니다.
Step 4
껍질 세척이 끝난 레몬은 끓는 물에 넣고 약 30초에서 1분 정도만 데친 후, 바로 찬물에 헹궈주세요. 이 과정은 레몬 껍질에 남아있을 수 있는 왁스 코팅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껍질의 쌉싸름한 맛을 줄이고 상큼한 향을 살리는 데 중요해요.
Step 5
잘 세척된 레몬을 이제 손질합니다. 레몬의 양쪽 끝부분을 조금 잘라내고, 약 5mm 두께로 동글납작하게 썰어주세요. 썰면서 레몬 씨앗은 꼼꼼하게 제거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씨앗이 들어가면 레몬청이나 레모네이드의 맛이 씁쓸해질 수 있습니다.
Step 6
손질된 레몬 조각에 설탕을 넣어 골고루 버무려주세요. 저는 레몬 1kg에 맞춰 자일로스 설탕 1kg을 사용했는데, 설탕 종류나 양은 취향에 따라 가감하시면 됩니다. 레몬과 설탕을 잘 섞어주어야 설탕이 고르게 녹아 레몬청의 맛이 일정해집니다.
Step 7
설탕과 잘 버무려진 레몬을 미리 열탕 소독해둔 유리병에 차곡차곡 담아주세요. 병에 담은 레몬과 설탕은 바로 밀봉하지 않고, 설탕이 완전히 녹아 투명해질 때까지 실온에서 숙성시키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 과정이 지나면 맛있는 레몬청이 완성됩니다.
Step 8
이렇게 정성껏 만든 레몬청으로 나만의 수제 레모네이드를 즐겨보세요! 컵에 레몬청 5 큰술, 레몬 슬라이스 4조각, 시원한 탄산수 250ml, 그리고 취향껏 얼음을 가득 채워 가볍게 저어주면 상큼한 홈메이드 레모네이드 완성입니다. 레몬청은 음료 외에도 고기 요리의 잡내를 제거하거나 드레싱 소스로 활용하는 등 요리 전반에 다양하게 쓰인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