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 달콤 황매실 화채 레시피
피로 회복에 좋은 황매실청으로 만드는 맛있는 매실화채
나른하고 피곤한 날, 상큼한 황매실 화채 한 잔으로 기운을 북돋아 보세요! 정성껏 담근 황매실청의 깊은 풍미와 폴리페놀 성분이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선사합니다.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홈메이드 음료 레시피입니다.
주재료- 탄산수 150ml
- 황매실청 40ml
- 꿀 10ml (단맛 조절 가능)
- 딸기 30g
- 파파야참외 20g (또는 일반 참외)
- 애플망고 20g
- 배 20g
조리 방법
Step 1
넓고 예쁜 유리잔이나 볼에 시원한 탄산수 150ml를 먼저 부어주세요. 탄산이 날아가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Step 2
황매실청 40ml를 탄산수 위에 조심스럽게 따라주세요. 매실청이 자연스럽게 섞이도록 기다립니다. 취향에 따라 단맛을 조절하고 싶으시면 꿀 10ml를 추가해주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비슬산 유기농 꿀을 사용했는데, 풍미가 좋았습니다.) 꿀은 단맛을 더하고 부드러운 목 넘김을 도와줍니다.
Step 3
신맛이 강하지 않고 아삭한 식감이 좋은 과일들을 준비합니다. 딸기, 파파야 참외 (또는 일반 참외), 애플망고, 배 등을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과일의 물기를 제거한 후 사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Step 4
준비한 과일들을 한입 크기로 썰거나, 귀여운 모양 틀을 이용해 찍어내세요. 동글동글한 모양이나 별 모양 등 예쁜 모양으로 만들면 아이들도 좋아하고 보기에도 훨씬 먹음직스럽습니다. 너무 작게 썰면 씹는 맛이 덜할 수 있으니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Step 5
만들어진 매실 화채 위에 준비한 과일들을 보기 좋게 띄워주세요. 마지막으로, 식용 꽃잎이 있다면 몇 송이 올려주면 근사한 홈카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화채의 색감이 더욱 풍부해지고 특별한 날의 음료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시원하게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