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 아삭! 봄 향기 가득 돌나물 오징어 무침
입맛 돋우는 봄철 별미, 돌나물 오징어 무침 레시피
봄의 싱그러움을 가득 담은 돌나물 오징어 무침은 비타민 C와 칼슘이 풍부하여 피로 회복에도 좋고, 새콤달콤한 맛으로 입맛을 돋워주는 봄철 최고의 별미입니다. 신선한 돌나물과 쫄깃한 오징어를 활용해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요리를 즐겨보세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자세한 과정과 돌나물의 효능까지 알려드립니다.
주재료- 돌나물 150g
- 싱싱한 오징어 1마리
새콤달콤 양념장- 고추장 1.5큰술
- 매실액 2큰술 (단맛 조절 가능)
- 설탕 1작은술
- 식초 0.5큰술 (신맛 조절 가능)
- 다진 파 1큰술
- 다진 마늘 0.5큰술
- 통깨 0.5큰술 (고소함을 더해줘요)
- 참기름 0.5큰술 (풍미 UP!)
- 고추장 1.5큰술
- 매실액 2큰술 (단맛 조절 가능)
- 설탕 1작은술
- 식초 0.5큰술 (신맛 조절 가능)
- 다진 파 1큰술
- 다진 마늘 0.5큰술
- 통깨 0.5큰술 (고소함을 더해줘요)
- 참기름 0.5큰술 (풍미 UP!)
조리 방법
Step 1
싱싱한 돌나물은 꼼꼼하게 다듬어주세요. 흙이나 시든 잎은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 깨끗하게 준비합니다. 씻을 때는 돌나물이 짓이겨지지 않도록 손끝으로 살살 문질러 씻어주어야 특유의 아삭한 식감과 신선한 향이 살아있답니다. 씻은 후에는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주세요.
Step 2
오징어는 깨끗하게 손질하는 것이 중요해요. 먼저 몸통과 다리를 분리한 뒤, 몸통 안쪽의 내장과 뼈를 제거합니다. 껍질은 벗겨내거나 그대로 사용해도 좋지만, 보통은 깔끔하게 벗겨내는 편이에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오징어 몸통 안쪽에 칼집을 낼 때는 대각선 방향으로 촘촘하게 넣어주면 익혔을 때 모양이 예쁘고 식감도 부드러워져요. 끓는 물에 오징어를 넣고 1분 정도만 살짝 데친 후, 바로 찬물이나 얼음물에 담가주면 오징어가 더욱 탱글탱글하고 쫄깃해진답니다. 데친 오징어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주세요.
Step 3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줄 차례입니다. 오징어 몸통은 익혔을 때 줄어드는 것을 감안하여 너무 얇지 않게, 동글동글 보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다리 부분도 적당한 길이로 잘라주세요.
Step 4
맛있는 양념장 만들기를 시작해볼까요? 볼에 고추장, 매실액, 설탕, 식초, 다진 파, 다진 마늘, 통깨, 참기름을 모두 넣고 숟가락으로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모든 양념이 잘 어우러지도록 충분히 저어주세요. 맛을 보고 취향에 따라 매실액이나 식초의 양을 가감하여 조절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Step 5
이제 모든 재료를 버무릴 시간이에요. 넓은 볼에 준비해둔 돌나물과 썰어놓은 오징어를 담아주세요. 만들어둔 양념장을 재료 위에 듬뿍 끼얹어 줍니다.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손으로 살살 버무려주세요. 너무 세게 버무리면 돌나물이 뭉개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취향에 따라 통깨를 더 뿌려 장식하면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신선하고 아삭한 돌나물 오징어 무침을 바로 맛있게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