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송이버섯장조림: 쫄깃한 식감과 깊은 풍미의 만남
표고버섯과 새송이버섯으로 만든 매콤달콤 장조림
버섯만으로 이런 깊은 맛을 낼 수 있다니, 스스로가 기특하게 느껴질 정도예요! 정말 맛있어서 꼭 해보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저녁에 남은 버섯을 보고 문득 새로운 요리를 시도해봐야겠다는 생각에 만들었는데, 결과는 대성공이었답니다! 쫄깃한 새송이버섯과 향긋한 표고버섯의 조화가 일품인 이 장조림은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주재료- 표고버섯 250g (약 12개)
- 새송이버섯 150g (약 2개)
- 홍고추 2개
- 청양고추 2개 (취향에 따라 땡초로 대체 가능)
- 쪽파 7뿌리
장조림 양념- 물 1공기 (약 200ml)
- 진간장 6큰술
- 다진 마늘 1.5큰술
- 굴소스 2큰술
- 설탕 2큰술
- 물엿 2큰술
- 참기름 3큰술
- 통깨 약간
- 후추 1티스푼
- 물 1공기 (약 200ml)
- 진간장 6큰술
- 다진 마늘 1.5큰술
- 굴소스 2큰술
- 설탕 2큰술
- 물엿 2큰술
- 참기름 3큰술
- 통깨 약간
- 후추 1티스푼
조리 방법
Step 1
표고버섯과 새송이버섯을 깨끗하게 손질해주세요. 버섯의 밑동은 버리지 마시고 육수를 내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따로 모아두세요. 버섯은 장조림에 넣었을 때 씹는 맛이 있도록 약간 도톰하게 썰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홍고추와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길게 썰어 준비합니다. 쪽파도 비슷한 길이로 길쭉하게 썰어주세요. 매콤한 맛을 더하고 싶다면 청양고추 대신 땡초를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Step 3
볼에 손질한 버섯을 담고, 물 1공기, 진간장 6큰술, 설탕 2큰술, 물엿 2큰술, 굴소스 2큰술, 다진 마늘 1.5큰술, 후추 1티스푼을 넣어 골고루 섞어줍니다. 양념이 버섯에 충분히 배도록 약 30분간 그대로 재워둡니다.
Step 4
재워둔 버섯을 냄비에 담고 중불에 올립니다. 썰어둔 홍고추와 청양고추를 함께 넣고 뚜껑을 덮어 양념이 자작하게 졸아들 때까지 끓여줍니다. 중간중간 양념이 타지 않도록 확인해주세요.
Step 5
양념이 어느 정도 졸아들면 썰어둔 쪽파와 참기름 3큰술, 통깨 약간을 넣습니다. 쪽파가 살짝 익을 정도로만 더 볶아주면 맛있는 버섯장조림이 완성됩니다.
Step 6
쫄깃하고 깊은 풍미의 새송이버섯장조림이 완성되었습니다!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맛있어서 한 끼 식사에 금세 다 먹어버렸답니다. 밥반찬으로도, 도시락 반찬으로도 아주 훌륭한 요리이니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