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 냉파스타
입맛 없을 때 딱! 상큼함이 살아있는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와 시원한 냉파스타 레시피
향긋한 허브와 새콤달콤한 드레싱으로 버무린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시원한 냉파스타와 함께 즐기면 여름철 별미로 최고랍니다.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맛으로 순식간에 사라지는 마법 같은 요리를 소개해요.
토마토 마리네이드 재료- 방울토마토 1.5kg
- 양파 1개 (중간 크기)
- 파슬리 가루 1큰술
-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10큰술
- 발사믹 식초 5큰술
- 신선한 레몬즙 2큰술
- 꿀 1.5큰술 (또는 아가베 시럽)
- 소금 약간 (취향에 따라 조절)
- 통후추 약간 (갓 갈아서 사용하면 풍미 UP!)
냉파스타 재료- 만들어진 토마토 마리네이드 약 1컵
- 파스타면 (스파게티, 링귀니 등) 1컵 (약 100g)
- 파스타 삶을 때 넣을 소금 1큰술
- 취향에 따라 파마산 치즈 가루 1큰술
- 만들어진 토마토 마리네이드 약 1컵
- 파스타면 (스파게티, 링귀니 등) 1컵 (약 100g)
- 파스타 삶을 때 넣을 소금 1큰술
- 취향에 따라 파마산 치즈 가루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냉파스타에 사용할 양파는 아주 곱게 다져주세요. 잘게 다져야 토마토와 잘 어우러져 식감이 좋습니다.
Step 2
방울토마토는 깨끗하게 씻은 후, 끓는 물에 넣고 약 2분간 살짝 데쳐주세요. 껍질을 쉽게 벗기기 위한 과정이에요. 칼집을 살짝 내주면 더 편리하지만, 칼집 없이도 껍질이 잘 벗겨지니 걱정 마세요.
Step 3
데친 방울토마토는 바로 찬물에 담가 열기를 식혀주세요. 그래야 껍질을 벗길 때 손이 데이지 않고, 토마토 과육이 으스러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찬물에 식힌 후, 껍질을 조심스럽게 벗겨내면 탱글탱글한 토마토 알갱이만 남게 됩니다. 칼집이 없더라도 껍질이 자연스럽게 분리될 거예요.
Step 4
껍질 벗긴 방울토마토와 곱게 다진 양파, 그리고 파슬리 가루를 볼에 모두 담아주세요.
Step 5
이제 드레싱 재료인 올리브 오일, 발사믹 식초, 신선한 레몬즙, 꿀, 소금, 그리고 통후추를 레시피에 제시된 분량대로 정확하게 넣어주세요.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골고루 버무려주시면 맛있는 토마토 마리네이드가 완성됩니다.
Step 6
완성된 토마토 마리네이드는 미리 소독해둔 유리병에 담아 냉장 보관하세요. 이렇게 보관하면 며칠 동안 신선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먹고 싶을 때마다 원하는 만큼 꺼내 사용하시면 됩니다.
Step 7
냉파스타를 만들기 위해, 넉넉한 끓는 물에 소금 1큰술을 넣고 파스타면을 삶아주세요. 면이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가끔 저어주며, 면의 심지가 살짝 씹히는 알단테(al dente) 상태보다 조금 더 부드럽게, 완전히 익을 때까지 삶아주세요. 차갑게 먹을 것이기 때문에 살짝 더 익혀도 좋습니다.
Step 8
잘 삶아진 파스타면은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주세요. 뜨거운 김을 한번 날려주면 면이 덜 뭉칩니다.
Step 9
물기를 뺀 파스타면을 준비된 그릇에 담고, 만들어 둔 토마토 마리네이드를 넉넉하게 부어 골고루 비벼주세요. 취향에 따라 고소한 파마산 치즈 가루를 솔솔 뿌려 곁들이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시원하게 바로 드시면 최고의 맛을 경험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