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아삭한 당근 채피클

초간단 당근 채피클 만들기: 뚝딱 완성되는 아삭한 식감!

새콤달콤 아삭한 당근 채피클

시간이 조금 남아 근사한 밑반찬을 만들어보고 싶다면, 당근을 활용한 채피클을 추천드려요. 채칼로 얇게 썰어 보기에도 예쁘고, 새콤달콤한 맛이 입맛을 돋워준답니다. 간단하지만 특별한 당근피클,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절임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당근 1/2개 (약 100g)
  • 물 200ml
  • 식초 150ml (사과식초 또는 현미식초 추천)
  • 설탕 100ml (백설탕 또는 황설탕)
  • 소금 1.5 작은술
  • 피클링 스파이스 약간 (선택 사항, 4~5알 정도)

조리 방법

Step 1

가장 먼저 피클을 담을 유리병을 준비해주세요. 병을 깨끗하게 씻은 후, 끓는 물에 넣어 약 5분간 열탕 소독을 해주시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Tip: 한 번에 많은 양을 만들기보다 300ml 정도의 작은 병에 소분해서 만들면 더욱 신선하게 즐기기 좋아요.)

Step 1

Step 2

당근은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벗겨주세요. 채칼을 이용해 당근을 얇게 채 썰어줍니다. (Tip: 일반 채칼보다는 당근이 나선형으로 말려 나오는 채칼을 사용하면 더욱 예쁜 모양의 피클을 만들 수 있어요. 당근은 무나 오이와 달리 단단한 편이라, 아삭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최대한 얇게 써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Step 3

얇게 채 썬 당근이 수북하게 쌓이면, 준비된 유리병에 담을 양을 가늠합니다. 병에 찰 정도의 양을 먼저 담고, 부족하면 추가로 더 만들어 담으면 편리해요.

Step 3

Step 4

채 썬 당근을 유리병에 보기 좋게 담아주세요. 젓가락을 이용하면 당근 사이사이 공간을 채우며 가지런히 담기에 수월합니다.

Step 4

Step 5

당근을 담다 보면 병 내부에 빈 공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둥글게 당근을 채워 넣으면서 생기는 공간을 잘 활용해 담아주세요.

Step 5

Step 6

자투리 당근 조각이나 얇게 썬 당근들도 빈틈없이 꼼꼼하게 채워 넣어 주세요. (Tip: 뜨거운 절임물을 부으면 당근이 숨이 죽어 부피가 줄어들기 때문에, 병에 꽉 차도록 넉넉하게 담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6

Step 7

이제 피클의 맛을 좌우할 절임물을 만들 차례입니다. 냄비에 물 200ml, 식초 150ml, 설탕 100ml, 소금 1.5 작은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이때 선택 사항으로 피클링 스파이스를 4~5알 정도 넣어주면 풍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Tip: 제시된 비율은 약간 덜 달고 새콤한 맛을 기준으로 한 것이니, 취향에 따라 설탕 양을 늘리고 물 양을 조금 줄여도 좋습니다. 간을 맞추는 소금은 꼭 넣어주셔야 피클에 간이 잘 배어 더욱 맛있어요.)

Step 7

Step 8

절임물을 끓여 설탕과 소금이 완전히 녹도록 해주세요. 팔팔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 뜨거울 때 당근이 담긴 병에 그대로 부어줍니다. 절임물이 당근에 완전히 잠기도록 부어주세요. (Tip: 계량대로 만들었을 때 절임물이 병에 딱 맞을 거예요.)

Step 8

Step 9

병 안에 수증기가 맺히는 것을 막기 위해, 뜨거운 절임물을 부은 후에는 일회용 행주나 키친타월로 병 입구를 살짝 덮어줍니다. 그런 다음 뚜껑을 닫아 밀봉해주시면 됩니다. 상온에서 하루 정도 숙성시킨 후 냉장 보관하여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Step 9



Facebook Twitter Instagram Linkedin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