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입맛 돋우는 아삭한 오이무침
오이무침 (오이소박이처럼 즐기는 저장 레시피!)
싱싱한 오이가 저렴하게 나올 때 꼭 만들어 봐야 할 맛있는 오이무침입니다. 마치 오이소박이처럼 한입 크기로 먹기 좋게 만들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도록 저장성을 높인 특별한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더운 날씨에 입맛 없을 때, 이 오이무침 하나면 밥상이 풍성해질 거예요!
주재료- 오이 8개
- 부추 1줌 (약 100g)
- 굵은 소금 2큰술 (오이 절임용)
양념 재료- 고춧가루 5큰술
- 멸치액젓 6큰술 (또는 까나리액젓)
- 다진 마늘 1큰술
- 생강가루 1티스푼 (또는 다진 생강 1/2 작은술)
- 스테비아 설탕 1작은술 (또는 일반 설탕)
- 통깨 2큰술
- 찹쌀풀 1종이컵 (약 200ml)
- 고춧가루 5큰술
- 멸치액젓 6큰술 (또는 까나리액젓)
- 다진 마늘 1큰술
- 생강가루 1티스푼 (또는 다진 생강 1/2 작은술)
- 스테비아 설탕 1작은술 (또는 일반 설탕)
- 통깨 2큰술
- 찹쌀풀 1종이컵 (약 200ml)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오이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꼭지를 제거한 후, 2cm 두께의 먹기 좋은 크기로 둥글게 썰어 준비합니다.
Step 2
썰어 놓은 오이에 굵은 소금 2큰술을 골고루 뿌려 잘 섞어줍니다. 소금이 오이에 스며들도록 20~30분간 절여주세요. 중간에 한 번 뒤적여주면 더욱 골고루 절여집니다.
Step 3
다른 볼에 양념 재료(고춧가루, 멸치액젓, 다진 마늘, 생강가루, 스테비아 설탕)를 모두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둡니다. 이렇게 하면 고춧가루가 양념에 불어 색이 곱게 우러나고, 맛도 깊어집니다.
Step 4
부추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탈탈 털어 제거한 후, 오이와 비슷한 길이로 썰어 준비합니다. 너무 길면 먹기 불편할 수 있어요.
Step 5
20~30분간 절여진 오이는 찬물에 가볍게 한 번 헹궈 소금기를 제거해주세요. 체에 밭쳐 최소 30분 이상 물기를 충분히 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기가 많으면 무침의 맛이 싱거워질 수 있습니다.
Step 6
물기가 잘 빠진 오이에 미리 만들어 둔 찹쌀풀(1종이컵)을 먼저 넣고 섞어주세요. 그 다음, 만들어 둔 양념장을 넣고 통깨를 넉넉하게 뿌려줍니다. 찹쌀풀은 양념이 잘 배고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Step 7
이제 오이와 양념, 찹쌀풀, 통깨가 골고루 섞이도록 조심스럽게 버무려줍니다. 오이가 으깨지지 않도록 살살 다뤄주세요.
Step 8
마지막으로 준비해 둔 부추를 넣고, 부추가 뭉개지지 않도록 살살 가볍게 섞어 마무리합니다. *주의: 처음부터 부추를 함께 버무리면 풋내가 나거나 짓이겨져 식감이 좋지 않을 수 있으니, 마지막에 넣고 살짝만 섞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9
완성된 오이무침의 간을 보시고, 취향에 따라 소금이나 액젓을 추가하여 간을 맞춰주세요. 완성된 무침은 바로 드셔도 맛있지만, 밀폐 용기에 담아 실온에서 2~3시간 정도 숙성시킨 후 냉장 보관하여 드시면 더욱 깊은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아삭함이 살아있는 오이무침,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