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입맛 돋우는 추억의 우뭇가사리 무침

봄, 여름 제철 별미! 다이어트에도 최고인 우뭇가사리 무침 초간단 레시피

새콤달콤 입맛 돋우는 추억의 우뭇가사리 무침

5월부터 6월까지 제철을 맞아 맛이 좋은 우뭇가사리로 새콤달콤매콤한 무침을 만들어봤어요. 어렸을 적 할머니가 자주 해주셨던 추억의 반찬이라 한여름 더위가 오기 전이면 꼭 챙겨 먹게 되는 음식인데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안성맞춤이랍니다. 간단하게 만들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영양 만점 우뭇가사리 무침, 지금 바로 만들어 볼까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기타
  • 상황 : 다이어트
  • 조리법 : 무침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우뭇가사리 1팩
  • 양파 1개
  • 오이 1개
  • 대파 10cm
  • 다진 마늘 1/2 큰술
  • 청양고추 4개
  • 얼음

양념 재료

  • 식초 5 큰술
  • 간장 2 큰술
  • 올리고당 1/2 큰술
  • 설탕 1/2 큰술
  • 소금 1/2 큰술
  • 통깨 1 큰술
  • 고춧가루 1/2 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우뭇가사리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궈주세요. 먹기 좋은 크기인 넙적한 형태로 잘라 준비합니다. 너무 가늘게 자르면 양념이 잘 묻지 않을 수 있으니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Step 1

Step 2

채소를 손질해 볼까요? 오이와 양파는 얇게 슬라이스하거나 채 썰어 준비합니다. 대파는 송송 썰어주고,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한 후 잘게 다져 매콤한 맛을 더해주세요. 매운 맛을 싫어하시면 청양고추 양을 조절하거나 생략하셔도 좋아요.

Step 2

Step 3

이제 큰 볼에 준비된 우뭇가사리를 담아주세요. 여기에 썰어둔 오이, 양파, 대파, 그리고 다진 마늘 반 큰술을 함께 넣습니다.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준비해주세요.

Step 3

Step 4

본격적으로 양념을 준비해볼게요. 먼저 고춧가루 반 큰술을 넣어 살짝 칼칼한 맛을 더해줍니다. 색깔도 예쁘게 만들어 줄 거예요.

Step 4

Step 5

단맛을 더해줄 설탕 반 큰술을 넣어줍니다. 올리고당과 함께 사용하면 단맛의 윤기를 더해줍니다.

Step 5

Step 6

새콤한 맛을 담당할 식초 5 큰술을 넉넉히 넣어줍니다. 신맛을 좋아하시면 식초 양을 조금 늘리셔도 좋아요.

Step 6

Step 7

간을 맞춰줄 소금 반 큰술을 넣어 간을 맞춥니다. 소금의 양은 기호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Step 7

Step 8

감칠맛을 더해줄 간장 2 큰술을 넣어줍니다. 국간장이 아닌 일반 진간장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Step 8

Step 9

마지막으로 윤기와 부드러운 단맛을 더해줄 올리고당 반 큰술을 넣어줍니다. 조청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Step 9

Step 10

준비된 모든 양념 재료를 우뭇가사리와 채소가 담긴 볼에 넣고, 주걱이나 손을 이용해 살살 버무리듯이 무쳐줍니다.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너무 세게 주무르지 않고 가볍게 섞어주세요. 마지막으로 통깨 1 큰술을 솔솔 뿌려 고소함을 더하면 무침 완성입니다.

Step 10

Step 11

더 시원하고 맛있게 즐기고 싶다면, 마지막에 얼음을 넉넉히 넣어주세요. 얼음이 녹으면서 우뭇가사리의 시원함이 배가 되고, 간이 살짝 싱거워질 수 있으니 이때 간을 조금 더 세게 해주시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새콤달콤매콤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매력적인 우뭇가사리 무침, 시원하게 즐겨보세요!

Step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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