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없이 만드는 초간단 키토 겉절이
설탕 없이 만드는 초간단 키토 겉절이 레시피: 10분 만에 완성!
설탕 대신 대체 감미료를 사용하여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키토 겉절이 레시피입니다. 수육, 보쌈, 삼겹살 구이 등 기름진 음식과 함께 곁들이면 입안 가득 퍼지는 매콤함이 느끼함을 잡아주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절이는 과정을 간소화하거나 생략하면 단 10분 만에 완성 가능하여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신선하고 맛있는 겉절이를 맛볼 수 있습니다.
겉절이 재료- 알배추 또는 일반 배추 1/8포기
- 무 100g
- 굵은소금 4큰술
- 배추가 살짝 잠길 정도의 물
양념 재료- 멸치액젓 2큰술
- 고운 고춧가루 4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통깨 10g
- 생강가루 약간 (톡톡)
- 마늘가루 약간 (톡톡)
- 멸치액젓 2큰술
- 고운 고춧가루 4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통깨 10g
- 생강가루 약간 (톡톡)
- 마늘가루 약간 (톡톡)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배추와 무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먹기 좋은 크기(약 3-4cm)로 썰어 넓은 볼에 담고, 굵은소금 4큰술을 골고루 뿌려줍니다. 그 위에 준비한 물을 배추가 자작하게 잠길 정도로 부어줍니다. 이렇게 30분간 절여주세요. (만약 생채소의 아삭한 식감을 선호하거나 시간이 없을 경우, 이 절이는 과정을 생략하고 깨끗이 씻은 배추의 물기만 충분히 제거한 후 3번 단계로 바로 넘어가셔도 좋습니다.)
Step 2
30분간 절인 배추와 무는 체에 밭쳐 물기를 약 5분간 충분히 빼줍니다. 겉절이를 바로 버무릴 볼로 옮겨 담을 때는 손으로 살짝 짜듯이 눌러 남은 수분을 한 번 더 제거해주시면 양념이 더욱 잘 배고 물러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Step 3
절여진 배추와 무가 담긴 볼에 멸치액젓 2큰술을 먼저 넣어 간을 베이게 합니다.
Step 4
고운 고춧가루 2큰술을 지금 넣어줍니다. (팁: 만약 조금 더 달콤한 맛의 겉절이를 선호하신다면, 이 단계에서 몽크푸룻이나 에리스리톨과 같은 키토용 대체 감미료를 0.5큰술 정도 추가하시면 설탕 없이도 은은한 단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Step 5
다진 마늘 1큰술을 듬뿍 넣어줍니다. 여기에 풍미를 더해줄 생강가루와 마늘가루를 각각 약간씩 (톡톡 떨어뜨리는 느낌으로) 넣어줍니다. 만약 생강가루나 마늘가루가 없다면 생략해도 괜찮습니다. 맛에 큰 차이는 없습니다.
Step 6
이제 양념 재료를 넣은 상태에서 배추와 무가 양념에 어느 정도 색이 입혀지도록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버무려줍니다. 양념이 채소에 골고루 묻도록 가볍게 섞어주는 과정입니다.
Step 7
채소에 첫 번째 고춧가루가 어느 정도 색을 입혔다면, 남은 고운 고춧가루 2큰술을 마저 넣고 빨갛게 색이 나도록 다시 한번 버무려줍니다. 이때 맛을 보시고 간이 부족하다면 액젓이나 소금을 약간 추가해주세요. 만약 매운맛을 즐기지 않으신다면 고춧가루 양을 줄이거나 1큰술만 넣으셔도 좋습니다.
Step 8
고춧가루가 채소에 충분히 묻고, 특히 배추의 두꺼운 대 부분까지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정성껏 무쳐줍니다. 마지막으로 고소함을 더해줄 통깨 10g을 넉넉히 뿌려주면 맛있는 키토 겉절이 완성입니다! 바로 드셔도 좋고, 냉장고에 잠시 두었다 드시면 더욱 깊은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