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추천! 신선한 연어 & 한우 오마카세 초밥
오늘 즐기는 특별한 한 끼: 오마카세 연어 초밥과 풍미 가득 한우 소고기 초밥
더운 여름, 불 앞에서 땀 흘리지 않고도 근사한 식사를 즐기고 싶으신가요? 밥솥이 밥을 책임져주니, 이제 초밥 만들기에 도전해 보세요! 달콤새콤한 배합초를 직접 만들어 따뜻한 밥에 섞고, 알싸한 와사비와 신선한 재료만 준비하면 나만의 오마카세 초밥이 완성됩니다. ‘오마카세’는 셰프에게 요리를 맡긴다는 뜻인데요, 오늘은 냉장고 속 신선한 연어와 최고급 한우를 활용해 ‘나만의 오마카세’를 즐겨봤어요. 근사한 초밥집 부럽지 않은 특별한 메뉴랍니다. 밥 짓는 과정 외에는 불 사용이 거의 없어 더운 날씨에도 부담 없이 만들 수 있고, 신선한 재료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요.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지친 기운도 싹 달아나는 것 같아요. 오늘처럼 더운 날에는 아무거나 드시지 마시고, 신선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기운을 북돋아 보세요!
초밥 재료- 신선한 연어 필렛 400g
- 최상급 한우 (불고기용 또는 샤브샤브용 권장) 200g
- 갓 지은 따뜻한 밥 3공기
- 신선한 와사비 (튜브형 또는 생와사비) 약간
- 양조간장 (초밥용) 약간
- 어린잎 채소 또는 무순 약간
- 신선한 양파 1/4개
맛있는 배합초 만들기- 고운 소금 1 티스푼
- 설탕 2 티스푼
- 곡물 식초 또는 사과 식초 3 티스푼
- 고운 소금 1 티스푼
- 설탕 2 티스푼
- 곡물 식초 또는 사과 식초 3 티스푼
조리 방법
Step 1
밥솥에 밥을 앉힐 때 다시마 한 조각을 함께 넣어주면 밥맛이 더욱 깊어집니다. 밥이 고슬고슬하게 잘 지어졌는지 확인해주세요.
Step 2
연어는 신선도가 생명이므로, 가능한 얇고 균일하게 썰어주세요. 초밥 위에 올렸을 때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3
한우는 더 좋은 부위 (등심, 안심 등)를 사용하면 더욱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하지만 냉장고에 있는 국거리용 한우를 사용하신다면, 고기 결의 직각 방향으로 최대한 얇고 길게 썰어주세요.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센 불에서 재빨리 구워 육즙을 가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오래 익히면 질겨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4
양파는 껍질을 벗겨 아주 얇게 채 썰어주세요. 매운맛을 제거하고 아삭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얼음물에 10분 정도 담갔다가 꺼내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줍니다.
Step 5
무순이나 어린잎 채소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준 뒤,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하고 준비해둡니다. 싱그러운 향이 초밥의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6
볼에 소금, 설탕, 식초를 넣고 설탕과 소금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잘 저어 배합초를 만듭니다. 갓 지은 따뜻한 밥에 배합초를 넣고 주걱으로 밥알이 으깨지지 않도록 가르듯이 섞어 초밥의 밑간을 합니다. 밥이 너무 뜨거울 때 섞으면 밥알이 뭉개지니 한 김 식힌 후 섞는 것이 좋습니다.
Step 7
위생 장갑을 끼고 손에 찬물을 살짝 묻혀가며 밥알이 달라붙는 것을 방지합니다. 원하는 크기로 밥을 쥐어 초밥 모양을 만들어주세요. 너무 세게 쥐면 밥알이 딱딱해지니 주의하세요.
Step 8
만든 초밥 위에 준비한 와사비를 살짝 바른 후, 얇게 썬 연어 또는 구운 한우를 보기 좋게 올려줍니다. 와사비 양은 취향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Step 9
연어 초밥 위에는 아삭한 양파 슬라이스와 신선한 무순이나 어린잎 채소를 보기 좋게 장식합니다.
Step 10
한우 초밥 위에도 마찬가지로 준비한 양파 슬라이스나 무순을 올려 개성을 더해주세요. 취향에 따라 간장을 살짝 곁들여 맛있게 즐기시면 됩니다. 집에서 즐기는 특별한 오마카세 초밥,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