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주꾸미 볶음: 제철 주꾸미와 풍미 가득 소고기의 환상적인 만남
제철 주꾸미와 소고기의 맛있는 볶음 요리
지금이 제철이라 더욱 맛있는 탱글탱글한 주꾸미와 부드러운 소고기가 만나 잊지 못할 풍미를 선사합니다. 보통 주꾸미는 삼겹살과 많이 곁들이지만, 오늘은 신선한 소고기와의 특별한 조합을 선보입니다. 처음에는 조금 생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한번 맛보면 ‘찐’ 맛에 반하게 되실 거예요!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최고랍니다.
주재료- 소고기 등심 400g (스테이크용 또는 부드러운 부위)
- 주꾸미 300g (손질된 것)
- 대파 1대
- 양파 1개
- 당근 약간 (색감용)
양념- 고추장 1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고운 고춧가루 1/2큰술
- 청양 고춧가루 1작은술 (매콤한 맛 선호 시)
- 국간장 2/3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매실청 1큰술
- 맛술 (미림 등) 1큰술
- 참기름 1/3큰술
- 고추장 1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고운 고춧가루 1/2큰술
- 청양 고춧가루 1작은술 (매콤한 맛 선호 시)
- 국간장 2/3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매실청 1큰술
- 맛술 (미림 등) 1큰술
- 참기름 1/3큰술
조리 방법
Step 1
소고기 등심은 스테이크용으로 준비했으나, 다른 부드러운 부위를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키친타월로 핏물을 가볍게 제거한 후, 먹기 좋은 한 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썰어둔 소고기에는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하고, 들기름을 살짝 코팅하여 재워두면 육질이 부드러워지고 풍미가 더해집니다.
Step 2
주꾸미는 깨끗하게 손질된 것을 준비합니다. (주꾸미 손질법은 이전 레시피를 참고해주세요.) 끓는 물에 주꾸미를 넣고 아주 짧은 시간(약 10~15초)만 데쳐냅니다. 너무 오래 데치면 질겨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데친 주꾸미는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합니다.
Step 3
손질된 주꾸미에도 소금과 들기름으로 가볍게 밑간을 해둡니다. 이렇게 밑간을 해두면 주꾸미 자체의 감칠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4
달궈진 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큼직하게 썬 대파와 양파를 넣고 중약불에서 향이 올라올 때까지 충분히 볶아주세요. 채소에서 단맛과 향이 우러나와 요리의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5
채소가 어느 정도 볶아지면, 색감과 식감을 더해줄 당근을 넣고 함께 볶습니다. 당근을 볶을 때 소금을 한 꼬집 뿌려주면 채소의 맛을 더욱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6
밑간해 둔 소고기를 팬에 넣고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줍니다. 소고기가 익으면서 뭉치지 않도록 주걱 등으로 잘 풀어가며 볶아주세요. 소고기 겉면이 살짝 익기 시작하면 바로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Step 7
이제 밑간해 둔 주꾸미를 넣고 소고기와 함께 재빨리 볶아줍니다. 모든 재료가 어우러지도록 1~2분 정도만 센 불에서 볶아내야 주꾸미의 쫄깃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양념 재료를 모두 넣고 재료와 함께 잘 버무려주면 맛있는 소고기 주꾸미 볶음 완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