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편한 든든함! 밥으로 만드는 초간단 밥피자
밀가루 없이 즐기는 속 편한 밥피자: 찬밥 활용 만점 레시피
밀가루가 부담스러울 때, 속을 편안하게 감싸주는 든든한 밥피자를 만들어 보세요! 맛과 영양은 물론, 남은 찬밥을 훌륭하게 활용할 수 있는 최고의 레시피랍니다. 아이들 간식으로도, 간단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어요.
밥피자 만들기- 밥 1공기 (찬밥 활용 추천)
- 계란 1개
- 버터 1큰술
- 양파 1/2개 (작게 다진 것)
- 피망 1/2개 (작게 다진 것)
- 햄 1/2캔 (작게 썬 것)
- 모짜렐라 치즈 또는 피자치즈 1봉
- 파슬리 가루 약간 (장식용)
소스- 시판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 (적당량)
- 시판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 (적당량)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밥피자의 토핑이 될 야채와 햄을 준비합니다. 양파와 피망은 최대한 작게 깍둑썰기 해주시고, 햄 역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준비된 야채와 햄은 예열된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중불에서 향긋하게 볶아줍니다. 야채가 살짝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시면 맛있는 풍미가 더해져요.
Step 2
볼에 밥 1공기와 계란 1개를 깨뜨려 넣습니다. 밥알이 뭉치지 않도록 주걱이나 포크를 이용해 계란물을 밥과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밥알 하나하나에 계란물이 코팅되듯 섞어주시면 나중에 피자 도우가 더욱 부드러워진답니다.
Step 3
이제 밥피자의 밑면을 부칠 차례입니다. 프라이팬을 중약불로 예열한 뒤, 버터 1큰술을 넣어 녹여주세요. 버터가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신경 써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버터가 녹으면 고소한 향이 솔솔 올라올 거예요.
Step 4
버터가 녹은 팬에 계란물을 섞은 밥을 넓게 펼쳐 올려줍니다. 밥을 너무 두껍게 올리면 속까지 익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니, 약 1cm 두께로 균일하게 펴주는 것이 좋아요. 이 상태 그대로 타지 않도록 약한 불에서 약 3분간 은근하게 익혀주세요. 밑면이 살짝 노릇해지면서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Step 5
밥 밑면이 어느 정도 익었으면, 볶아두었던 야채와 햄 토핑을 밥 위에 골고루 올려줍니다. 그 위에 시판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를 숟가락을 이용해 얇게 펴 발라주세요. 너무 많이 바르면 밥이 눅눅해질 수 있으니 적당량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6
토마토소스 위에는 피자치즈를 듬뿍 뿌려줍니다. 치즈가 쭉 늘어나는 것을 상상하며 넉넉하게 뿌려주세요. 마지막으로 파슬리 가루를 솔솔 뿌려주면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이제 뚜껑을 덮고 약한 불에서 치즈가 완전히 녹을 때까지 기다리면 맛있는 밥피자 완성입니다!
Step 7
짜잔! 밀가루 걱정 없이 속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밥피자가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더욱 맛있어요.
Step 8
한 조각 맛보니, 밥은 갓 지은 듯 부드러우면서도 팬에 살짝 눌린 부분은 바삭한 누룽지 같은 식감이에요. 아삭하게 볶은 야채와 짭조름한 햄, 그리고 고소하게 녹아내린 치즈가 어우러져 풍부한 맛을 선사합니다. 밀가루 없이도 이렇게 든든하고 맛있다니, 정말 놀랍네요! 속이 편안하면서도 만족스러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