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게 즐기는 오이미역냉국
더위 싹! 입맛 돋우는 수미네 반찬 스타일 오이미역냉국 만들기
무더운 여름, 지친 입맛을 살려줄 최고의 선택! 시원한 얼음 동동 띄워 호로록 넘기는 오이미역냉국은 아삭한 오이와 쫄깃한 미역의 조화가 일품인 여름철 별미입니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상세 레시피로 올여름 더위도 잊으세요!
주재료- 오이 1개
- 건미역 1/2줌 (약 5g)
- 양파 1/4개
- 청고추 1개
- 홍고추 1개
- 얼음 적당량
- 통깨 약간 (마무리용)
냉국 양념- 물 700ml
- 국간장 1/2큰술
- 다진 마늘 0.5작은술
- 설탕 1큰술
- 소금 1/2작은술
- 식초 7큰술
- 매실액 1큰술
- 물 700ml
- 국간장 1/2큰술
- 다진 마늘 0.5작은술
- 설탕 1큰술
- 소금 1/2작은술
- 식초 7큰술
- 매실액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양파 1/4개를 준비합니다. 껍질을 벗기고 물기를 제거한 뒤, 최대한 얇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얇게 썰어야 냉국에 잘 어우러지고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2
신선한 오이 1개를 깨끗하게 씻어 준비합니다. 양파와 마찬가지로, 오이도 얇게 채 썰어주세요. 오이를 채 썰 때는 씨 부분을 제거하면 국물이 더 깔끔해집니다. 아삭한 식감을 위해 너무 얇지 않게 썰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Step 3
색감을 더해줄 청고추와 홍고추 각각 1개씩을 준비합니다. 꼭지를 제거하고 씨를 털어낸 후, 얇게 송송 썰어주세요. 매운맛을 좋아하시면 씨를 그대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Step 4
건미역은 찬물에 담가 충분히 불려주세요. 약 10~15분 정도 불리면 부드러워집니다. 불린 미역은 흐르는 찬물에 여러 번 헹궈 깨끗하게 씻은 후,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1분 내외로 아주 짧게 데쳐주세요. 데친 미역은 즉시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히고, 손으로 꼭 짜서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너무 오래 데치면 미역의 식감이 물러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5
이제 맛있는 냉국 양념을 만들 차례입니다. 볼에 분량의 물 700ml를 붓고, 국간장 1/2큰술, 다진 마늘 0.5작은술, 설탕 1큰술, 소금 1/2작은술, 식초 7큰술, 매실액 1큰술을 모두 넣어 잘 섞어줍니다. **꿀팁:** 간은 개인의 입맛에 따라 얼마든지 조절 가능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물 500ml에 설탕 1큰술, 식초 6큰술, 소금 0.5작은술을 추가하여 조금 더 새콤달콤하게 즐기는 것을 좋아합니다. 모든 재료가 잘 녹도록 충분히 저어주세요.
Step 6
준비된 채 썬 오이, 양파, 고추, 그리고 데쳐 물기를 뺀 미역을 양념 국물에 모두 넣어 잘 섞어줍니다. 냉장고에 넣고 차갑게 보관했다가, 먹기 직전에 그릇에 보기 좋게 담고 시원한 얼음을 넉넉하게 띄워줍니다.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오이미역냉국이 완성됩니다. 더위에 지친 여름날, 시원하게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