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개운한 바지락 칼국수
뜨끈한 국물에 신선한 바지락의 깊은 맛! 집에서 즐기는 최고의 바지락 칼국수 레시피
깔끔하면서도 속을 든든하게 채워줄 시원한 바지락 칼국수 국물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신선한 바지락과 채소로 깊은 맛을 우려낸 육수로 입맛을 돋워보세요.
기본 재료- 칼국수면 4인분
- 신선한 바지락살 200g
- 중간 크기 감자 1개 (약 200g)
- 애호박 1/2개 (약 150g)
깊고 시원한 육수 재료- 물 3리터
- 국물용 대멸치 35~40마리 (약 80~90g)
- 건새우 20마리 (약 10g)
- 양파 1개 (중간 크기, 약 200g)
- 대파 1대
- 황태머리 1개
- 통마늘 10알
- 통후추 30알
- 맛소금 1큰술 (약 10g)
- 다시마 (작은 크기) 6장
- 무 100g
- 고추씨 1큰술 (칼칼한 맛을 원할 경우)
- 물 3리터
- 국물용 대멸치 35~40마리 (약 80~90g)
- 건새우 20마리 (약 10g)
- 양파 1개 (중간 크기, 약 200g)
- 대파 1대
- 황태머리 1개
- 통마늘 10알
- 통후추 30알
- 맛소금 1큰술 (약 10g)
- 다시마 (작은 크기) 6장
- 무 100g
- 고추씨 1큰술 (칼칼한 맛을 원할 경우)
조리 방법
Step 1
밥숟가락 계량 기준은 가정에서 사용하는 8cc 밥숟가락입니다. 중간 크기 감자 1개(약 200g)를 1~2cm 두께로 썰어 찬물에 30분 정도 담가 전분기를 빼주세요. (만약 국물이 탁해도 괜찮다면 전분기를 빼지 않아도 됩니다.) 영상 레시피를 참고하고 싶으신 분은 링크된 동영상을 확인해주세요. ‘두율이네’ 유튜브 채널에 방문하시면 더 많은 레시피와 최신 레시피를 가장 빠르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Step 2
애호박 반 개(약 150g)를 감자와 비슷한 두께로 썰어 준비합니다.
Step 3
바지락살은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주세요. 너무 오래 씻으면 바지락 특유의 향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껍질째 있는 바지락을 사용하실 경우, 약 500g을 준비해주세요. 껍질 바지락은 물 2리터에 소금 2큰술(약 30~35g)을 녹인 후 바지락을 넣고 검은 비닐봉지에 싸서 냉장실에 2~3시간 동안 보관하면 해감이 잘 됩니다. 스테인리스 수저를 함께 넣으면 해감이 더 잘 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이는 선택 사항입니다!)
Step 4
냄비에 물 3리터를 붓고, 육수 재료 중 다시마를 제외한 모든 재료(대멸치, 건새우, 양파, 대파, 황태머리, 통마늘, 통후추, 맛소금, 무, 고추씨)를 모두 넣어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여 20분간 뭉근하게 끓여줍니다. (아이들을 위해 고추씨를 생략했지만, 1큰술 듬뿍 넣으면 칼칼한 육수가 완성됩니다. 무 100g을 추가하면 국물이 더욱 시원해집니다.)
Step 5
20분 동안 끓인 후, 다시마를 넣고 2~3분 더 끓여주세요. 다시마를 넣고 너무 오래 끓이면 쓴맛이 날 수 있습니다. 이후 끓인 육수에서 모든 건더기를 건져내 깨끗한 육수만 준비합니다. (3리터의 물이 약 2.4리터 정도로 졸아들었을 것입니다. 다시마는 오동통면 봉지에 들어있는 작은 사이즈 기준입니다.)
Step 6
준비된 육수에 썰어둔 감자와 애호박을 넣고 3~4분 정도 끓여 채소가 살짝 익으면 칼국수 면을 넣어주세요. 칼국수 면은 제품마다 씻는 방법과 끓이는 시간이 다르므로, 포장지에 안내된 조리법을 참고해주세요. 생면은 뭉치기 쉬우니 끓는 동안 주걱 등으로 잘 저어가며 익혀주세요.
Step 7
칼국수 면이 떠오르기 시작하면 준비된 바지락살을 넣어줍니다. 면이 익는 시간과 바지락이 익는 시간을 맞춰주면 됩니다. 면이 거의 다 익었을 때 (완전히 익기 2~3분 전), 국물 맛을 보고 국간장이나 멸치액젓으로 마지막 간을 맞춰주세요.
Step 8
잘 끓여진 바지락 칼국수를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 맛있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