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개운한 황태 미역국
깊은 감칠맛! 황태 미역국 황금 레시피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고 모두가 좋아하는 부드러운 미역국! 소고기 대신 시원하고 감칠맛 나는 황태를 넣어 끓이면 국물이 훨씬 개운하고 깊은 맛이 납니다. 들기름에 황태를 노릇하게 볶아내면 풍미가 더욱 살아나는 황태 미역국,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건미역 20g
- 손질된 황태 1줌 (약 100g)
- 들기름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맛술 (청주) 2큰술
- 육수 팩 또는 육수알 2개
- 생수 2리터
양념- 국간장 2큰술
- 참치액젓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소금 약간 (마지막 간 조절용)
- 국간장 2큰술
- 참치액젓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소금 약간 (마지막 간 조절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건미역은 찬물에 담가 약 30분간 충분히 불려주세요. 불린 미역은 손으로 바락바락 주물러 깨끗하게 씻어 불순물을 제거한 후, 먹기 좋은 크기(약 3-4cm)로 썰어 준비합니다.
Step 2
황태는 흐르는 물에 가볍게 한 번 헹궈주세요. 너무 오래 헹구면 맛이 빠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물기를 손으로 꼭 짜낸 후, 먹기 좋은 길이로 잘라줍니다.
Step 3
이제 냄비를 중간 불로 달구고 들기름 2큰술과 다진 마늘 1큰술을 넣습니다. 마늘 향이 올라올 때까지 타지 않게 볶아주며 은은한 마늘 기름을 내는 것이 중요해요.
Step 4
마늘이 익어 김이 살짝 올라오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황태와 맛술 2큰술을 넣고 황태가 살짝 오그라들 때까지 볶아줍니다. 맛술을 넣으면 황태의 비린 맛을 잡아주고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5
황태가 어느 정도 익었으면 불린 미역을 넣고 국간장 2큰술을 넣어 함께 볶아줍니다. 미역에 국간장을 넣고 달달 볶아야 미역에 감칠맛이 깊게 배어 훨씬 맛있는 미역국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약 1-2분간 볶아주세요.
Step 6
미역과 황태가 충분히 볶아졌으면, 생수 2리터를 붓고 센 불에서 끓입니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불을 중불로 줄이고, 육수 팩이나 육수알 2개를 넣어 약 20분간 푹 끓여 진한 국물을 우려냅니다. 마지막으로 참치액젓 2큰술로 감칠맛을 더하고, 기호에 따라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시면 시원하고 개운한 황태 미역국이 완성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