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건강한 메밀소바 만들기
쯔유 없이 집에서 만드는 시원한 메밀소바: 간단 육수와 소스로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
영양 만점 메밀면으로 시원하고 깔끔한 메밀소바를 만들어 보세요! 메밀은 일반 곡류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아 건강에도 아주 좋답니다. 쯔유 없이도 깊고 감칠맛 나는 육수를 만드는 비법을 공개합니다.
메밀소바 재료 (2인분)- 메밀면 2인분
- 무 30g
- 쪽파 6큰술, 송송 썬 것
- 고추냉이 약간
시원한 메밀장국- 멸치 다시마 육수 800ml
- 가다랭이포 (다시마) 25g
- 진간장 5큰술
- 설탕 2큰술
- 청주 (맛술) 4큰술
- 멸치 다시마 육수 800ml
- 가다랭이포 (다시마) 25g
- 진간장 5큰술
- 설탕 2큰술
- 청주 (맛술) 4큰술
조리 방법
Step 1
800ml의 멸치 다시마 육수를 냄비에 넣고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줄여주세요.
Step 2
불을 끈 상태에서 가다랭이포 25g을 육수에 넣고, 뚜껑을 덮은 채로 약 10분간 그대로 두어 감칠맛이 우러나도록 우려냅니다.
Step 3
면보나 고운 체를 이용해 가다랭이포를 모두 건져내 깨끗한 육수만 남겨줍니다. 이 육수가 메밀소바의 맛있는 베이스가 됩니다.
Step 4
깨끗하게 우려낸 육수에 진간장 5큰술을 넣어줍니다.
Step 5
단맛을 더해줄 설탕 2큰술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Step 6
마지막으로 청주 (맛술) 4큰술을 넣어 잡내를 제거하고 풍미를 더한 뒤, 냉장실에 넣어 차갑게 식혀줍니다. 시원할수록 맛이 더 좋아요!
Step 7
30g 분량의 무는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벗긴 후, 강판을 이용해 최대한 곱게 갈아줍니다. 이렇게 해야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어요.
Step 8
곱게 간 무는 손으로 살짝 눌러 과도한 물기를 짜내어 준비합니다. 너무 꽉 짜면 퍽퍽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Step 9
메밀면 2인분은 넉넉한 끓는 물에 넣고 포장지에 적힌 시간 또는 5~7분 정도 삶아줍니다. 면이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중간중간 저어주세요.
Step 10
삶아진 메밀면은 즉시 찬물로 옮겨, 두 손으로 바락바락 비벼주듯이 씻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면의 전분기가 제거되어 탱글탱글하고 쫄깃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물기를 충분히 빼주세요.
Step 11
준비한 곱게 간 무와 고추냉이를 곁들임으로 준비합니다. 취향에 따라 양을 조절하세요.
Step 12
그릇에 물기를 뺀 메밀면을 보기 좋게 돌돌 말아 담고, 그 위에 송송 썬 쪽파를 넉넉하게 올려줍니다. 푸릇한 쪽파가 향긋함을 더해줍니다.
Step 13
차갑게 식힌 메밀장국을 붓고, 준비한 무와 고추냉이를 곁들여 드세요. 장국에 무와 고추냉이를 풀어 메밀면을 살짝 찍어 먹으면, 잃었던 입맛도 돌아올 만큼 맛있답니다! 정말 별미예요.
Step 14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활기차고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