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구수한 여름 별미, 콩국수

더운 여름날, 시원하고 든든하게 즐기는 구수한 콩국수 레시피

시원하고 구수한 여름 별미, 콩국수

푹푹 찌는 여름날, 생각나는 최고의 별미가 있다면 바로 시원한 콩국수가 아닐까요? 얼음 동동 띄운 콩국수 한 그릇이면 더위도 잊고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답니다. 기호에 따라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쫄깃한 우뭇가사리를 추가하면 후루룩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콩으로 만들어져 영양도 풍부하고 포만감도 가득해서, 아이들 간식은 물론 든든한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없는 메뉴입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면/만두
  • 재료 : 콩/견과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삶기
  • 인분 : 1 인분
  • 조리시간 : 1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재료

  • 소면 1인분 (약 100g)
  • 시판 콩물 500ml
  • 오이 약간 (채 썰기)
  • 검은깨 약간 (고명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콩국수의 기본이 되는 소면을 삶아줄 차례입니다. 냄비에 삶다가 면이 냄비 바닥에 눌어붙거나 탈까 걱정될 때가 있죠? 저는 이럴 때 입구가 넓은 프라이팬을 사용하면 면이 냄비에 닿는 면적이 넓어져 훨씬 수월하게 삶을 수 있더라고요. 넉넉한 물을 붓고 소면을 넣어 삶기 시작해주세요.

Step 1

Step 2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소면이 서로 달라붙지 않고 쫄깃하게 익도록 찬물을 한 컵 부어주세요. 이렇게 물을 부어주면 끓어 넘치는 것을 방지하고 면의 온도를 살짝 낮춰 익히는 시간을 조절할 수 있답니다. 물이 다시 끓어오르면 찬물을 한 번 더 부어주며 두세 번 반복해주시면 면이 탱글탱글하게 잘 익습니다.

Step 2

Step 3

면이 다 익었으면,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세요. 그리고 바로 찬물에 헹구지 마시고, 손으로 가볍게 비벼가며 면에 묻어있는 전분기를 깨끗하게 씻어내야 면발이 더욱 탱글하고 국물도 탁해지지 않아요. 전분기를 제거한 후 찬물에 여러 번 헹궈주시면 더욱 시원하고 깔끔한 콩국수를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3

Step 4

이제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시판 콩물 한 팩을 준비한 대접에 시원하게 부어주세요. 삶아서 물기를 제거한 소면을 콩물 위에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마지막으로, 신선한 오이를 얇게 채 썰어 올리고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검은깨를 솔솔 뿌려주면 시원하고 맛있는 콩국수 완성입니다! 취향에 따라 소금이나 설탕으로 간을 맞춰 맛있게 드세요.

Step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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