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깊은 맛! 콩나물 된장찌개 끓이는 법
해장에도 최고! 맑고 개운한 콩나물 된장찌개 레시피
고춧가루만 넣고 끓이는 콩나물국은 이제 그만! 깊고 구수한 전통 된장을 풀어 끓이면, 맑고 시원하면서도 속이 확 풀리는 최고의 콩나물 된장찌개를 맛보실 수 있어요. 간단한 아침 식사나 든든한 해장 메뉴로 손색없답니다. 맵지 않아 아이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주재료- 신선한 콩나물 200~300g
- 대파 1대
- 청양고추 2개 (선택 사항, 매콤한 맛을 원하면)
양념 및 육수- 해물 육수 코인 (또는 멸치/다시마 육수) 3알
- 시판용 된장 (또는 집된장) 크게 1큰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 고춧가루 1작은술 (기호에 따라 조절)
- 국간장 또는 소금 (간 맞추기 용)
- 해물 육수 코인 (또는 멸치/다시마 육수) 3알
- 시판용 된장 (또는 집된장) 크게 1큰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 고춧가루 1작은술 (기호에 따라 조절)
- 국간장 또는 소금 (간 맞추기 용)
조리 방법
Step 1
가장 먼저, 콩나물을 볼에 담고 흐르는 물에 흔들어 가며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흙이나 불순물이 없도록 꼼꼼하게 씻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2
깊은 냄비에 콩나물이 잠길 정도의 물(약 4~5컵)을 붓고, 해물 육수 코인 3알을 넣어주세요. (육수 코인이 없다면, 멸치나 다시마를 우린 육수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물을 센 불에서 팔팔 끓여 진한 육수를 우려내 주세요.
Step 3
육수가 끓는 동안, 대파는 어슷하게 썰고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 준비해주세요. 청양고추는 매콤한 맛을 더해주므로, 매운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생략하거나 양을 조절해주세요.
Step 4
육수가 팔팔 끓어오르면, 된장 1큰술을 국자나 체에 걸러 냄비에 풀어주세요. 된장을 체에 걸러 넣으면 덩어리 없이 깔끔하게 풀어지고, 국물 맛이 더욱 부드러워집니다. 된장을 푼 물이 다시 한번 팔팔 끓도록 기다려주세요.
Step 5
된장이 잘 풀어져 끓어오르면, 깨끗하게 씻어둔 콩나물과 썰어둔 대파, 청양고추를 모두 넣어주세요.
Step 6
국물이 다시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이고, 콩나물이 익을 때까지 끓여줍니다. 이때 냄비 위에 떠오르는 거품은 깔끔한 국물 맛을 위해 걷어내 주세요. 콩나물이 적당히 익었을 때 다진 마늘 1작은술과 고춧가루 1작은술을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세요. 마지막으로 국물의 간을 보시고, 싱겁다면 국간장이나 소금을 조금씩 추가하여 입맛에 맞게 간을 조절해주세요.
Step 7
이렇게 간단하게 끓인 콩나물 된장찌개는 아침 식사로도, 해장용으로도 아주 훌륭하답니다. 맵지 않아서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영양 만점 찌개이니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