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담백한 닭육수 떡국
정성 가득 닭육수로 끓인 떡국
깊고 시원한 닭육수의 풍미가 일품인, 든든하고 따뜻한 떡국 한 그릇으로 몸과 마음을 녹여보세요. 정성이 가득 담겨 더욱 맛있는 떡국입니다.
주재료- 닭 1/2마리 (토막 내 준비)
- 떡국 떡 1봉지 (약 300-400g)
- 대파 1/2대
- 계란 2개
닭 육수 및 양념- 다진 마늘 1/2 큰술
- 멸치액젓 1 큰술
- 뒤포리 육수 또는 물 1.5리터 (닭이 잠길 정도)
- 소금 약간 (간 맞추기용)
- 다진 마늘 1/2 큰술
- 멸치액젓 1 큰술
- 뒤포리 육수 또는 물 1.5리터 (닭이 잠길 정도)
- 소금 약간 (간 맞추기용)
조리 방법
Step 1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던 떡국 떡을 꺼내 찬물에 충분히 담가 해동시켜주세요. 떡이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중간에 한 번씩 헹궈주면 좋습니다.
Step 2
닭 반 마리를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 닭 뼈만 사용해도 좋지만, 살코기와 함께 사용하면 더욱 풍부한 육수를 낼 수 있습니다. 닭은 먹기 좋은 크기(약 3-4cm)로 잘라주세요.
Step 3
달궈진 냄비에 손질한 닭고기와 다진 마늘, 멸치액젓 1큰술을 넣고 중불에서 볶듯이 익혀주세요. 닭고기 표면이 하얗게 변할 때까지 볶아주면 잡내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닭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뒤포리 육수 또는 물 1.5리터를 붓습니다. 닭이 충분히 잠길 정도로 부어야 맛있는 닭 육수를 제대로 우려낼 수 있습니다.
Step 4
뚜껑을 닫고 센 불에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 10분간 끓입니다. 이후 약불로 줄여 뚜껑을 열고 10-15분 더 끓여 닭 육수를 진하게 우려냅니다. 멸치액젓으로 밑간을 하여 감칠맛이 더해집니다. 끓이는 동안 중간중간 떠오르는 거품은 걷어내면 국물이 더 깔끔해집니다.
Step 5
진하게 우려낸 닭 육수 냄비에 해동시켜 놓은 떡국 떡을 넣고 끓입니다. 떡이 부드럽게 익는 동안,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하고, 계란은 풀어 얇게 지단을 부쳐 곱게 채 썰어 고명으로 준비합니다. 지단을 곱게 채 썰어 놓으면 떡국을 더욱 먹음직스럽게 만들어 줍니다.
Step 6
떡이 말랑하게 익으면 국물 맛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완성된 떡국을 그릇에 담고 준비해둔 파와 계란 지단 고명을 올려 맛있게 즐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