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맛있는 열무 물김치 담그는 법
여름 별미! 아삭한 열무 물김치 완벽 레시피
집에서 손쉽게 만드는 시원한 열무 물김치! 여름철 입맛 없을 때 딱 좋은 아삭하고 깔끔한 맛의 열무 물김치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새콤달콤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이에요.
주재료- 열무 2단
- 얼갈이배추 1단
- 무 250g
- 천일염 (절임용) 1컵 (약 150g)
밀가루풀 재료- 밀가루 1컵 (약 100g)
- 물 8컵 (약 1.6L)
국물 재료- 생수 2L
- 홍고추 7개
- 마늘 10쪽
- 생강(선택 사항) 1톨
양념- 함초소금 (국물용) 3큰술 (약 45g, 기호에 따라 조절)
- 밀가루 1컵 (약 100g)
- 물 8컵 (약 1.6L)
국물 재료- 생수 2L
- 홍고추 7개
- 마늘 10쪽
- 생강(선택 사항) 1톨
양념- 함초소금 (국물용) 3큰술 (약 45g, 기호에 따라 조절)
- 함초소금 (국물용) 3큰술 (약 45g, 기호에 따라 조절)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열무와 얼갈이배추는 누런 잎이나 시든 잎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흙이나 이물질이 남지 않도록 꼼꼼하게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2
넓은 볼에 물 한 바가지를 붓고 천일염 1컵을 녹여 절임물을 만듭니다. 씻어둔 열무와 얼갈이배추를 넣고 골고루 버무려 30분에서 1시간 정도 절여줍니다. 중간에 한두 번 뒤집어주면 골고루 절여져요. 절여진 채소는 흐르는 물에 두세 번 깨끗하게 헹군 후, 물기를 완전히 빼 소쿠리에 받쳐둡니다. (소금 양은 천일염의 굵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채소가 잘 절여질 정도로 가감해주세요.)
Step 3
밀가루풀을 만들 냄비에 밀가루 1컵과 물 8컵을 넣고 뭉치지 않도록 잘 저어주세요. 처음에는 물이 적어 보일 수 있지만, 섞으면 부드럽게 풀립니다.
Step 4
냄비를 약한 불에 올리고,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계속 저어주면서 끓입니다. 주르륵 흐르는 농도가 되면 약 3~4분 정도 더 끓여 밀가루가 완전히 익도록 합니다. 너무 오래 끓이면 텁텁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5
불에서 내린 밀가루풀은 완전히 식혀줍니다. 뜨거운 상태로 사용하면 다른 재료와 섞었을 때 맛이 변할 수 있으니 꼭 완전히 식혀주세요.
Step 6
믹서기에 깨끗하게 씻은 홍고추 7개 (씨를 제거하고 사용하면 맵기가 조절됩니다)와 마늘 10쪽, 물 1컵을 넣고 곱게 갈아줍니다. 생강을 사용하실 경우 이때 함께 넣어 갈아주세요.
Step 7
김치를 담을 큰 용기에 생수 2L를 붓고, 완전히 식힌 밀가루풀을 넣어 잘 섞어줍니다. 여기에 함초소금 3큰술로 간을 맞추고, 믹서기에 갈아둔 홍고추 마늘 소를 넣어줍니다. 준비한 무 250g은 얇게 채 썰어 넣고, 홍고추 2개는 송송 썰어 고명으로 사용합니다.
Step 8
채 썬 무를 넣으면 국물이 더욱 시원하고 아삭한 식감을 더해줍니다. 설탕은 전혀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재료 자체에서 우러나오는 자연스러운 단맛과 시원함이 일품이랍니다! 재료를 모두 넣고 잘 섞어준 후, 김치통에 담아 실온에서 반나절 정도 숙성시킵니다. (날씨에 따라 숙성 시간을 조절해주세요.) 이후 바로 냉장고에 넣어 저온에서 숙성시키면 김치의 색깔이 선명해지고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