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칼칼한 백명란젓국찌개 끓이기

백명란젓으로 끓여 더욱 깔끔한 명란젓국찌개 레시피

시원하고 칼칼한 백명란젓국찌개 끓이기

속이 확 풀리는 시원함! 백명란젓의 담백한 맛과 채소의 신선함이 어우러져 감칠맛이 일품인 명란젓국찌개입니다. 맑고 개운한 국물이 속을 편안하게 해주어 해장용으로도,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어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요리 정보

  • 분류 : 찌개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백명란 3개 (내장과 막 제거)
  • 건표고버섯 2개
  • 두부 1/4모 (찌개용으로 깍둑 썰기)
  • 애호박 1/4개 (반달 모양으로 썰기)
  • 팽이버섯 1/2팩 (밑동 자르고 가닥가닥 떼어내기)
  • 홍고추 1/2개 (어슷 썰기)
  • 청양고추 1개 (어슷 썰기, 매운맛 조절 가능)
  • 대파 약간 (송송 썰기)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건표고버섯은 미지근한 물에 불려 부드럽게 만들어주세요. 명란젓은 흐르는 물에 살짝 헹궈 겉의 막을 제거하고, 내용물이 터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3~4cm 길이로 썰어 준비합니다. 냄비에 불린 표고버섯(기둥 제거 후 썰어 넣기), 썰어둔 애호박, 손질한 백명란을 모두 넣습니다. 재료가 충분히 잠길 정도로 물을 넉넉히 붓고 중불에서 끓이기 시작하세요. 끓어오르면서 생기는 거품은 숟가락으로 깔끔하게 걷어내주면 국물이 더 맑고 시원해집니다.

Step 1

Step 2

국물이 끓어오르면 깍둑 썰어둔 두부와 어슷 썬 홍고추, 청양고추, 송송 썬 대파를 모두 넣어줍니다. 이때 다진 마늘 1/3 큰술도 함께 넣어 풍미를 더해주세요. 센 불보다는 중불에서 한소끔 더 끓여 재료들이 서로 어우러지도록 합니다.

Step 2

Step 3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며 보글보글 맛있게 끓고 있는 명란젓국찌개의 모습입니다. 재료 본연의 맛이 잘 우러나도록 충분히 끓여주세요.

Step 3

Step 4

마지막으로 밑동을 자르고 가닥가닥 떼어낸 팽이버섯을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팽이버섯은 오래 끓이면 물러지니 넣고 살짝만 끓여주세요. 이 레시피에서는 명란젓 자체의 염도로 간을 맞추었지만, 만약 간이 부족하게 느껴진다면 소금으로 살짝 간을 맞춰주시면 됩니다. 시원하고 개운한 백명란젓국찌개, 맛있게 즐기세요!

Step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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