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바다의 맛! 굴떡국
싱싱한 굴로 끓여낸, 15분 만에 완성하는 초간단 굴떡국 레시피
새해, 임인년 호랑이 기운 받아 만사형통하시길 바랍니다! 복을 부르는 떡국, 오늘은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 맛이 일품인 ‘굴떡국’을 소개합니다. 깊고 진한 사골 육수 대신, 해산물의 감칠맛으로 15분 만에 뚝딱 완성할 수 있어 바쁜 아침이나 든든한 해장 메뉴로도 그만이에요. 굴의 풍부한 영양과 함께 속까지 시원하게 풀어주는 굴떡국으로 2022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하세요!
떡국 재료- 신선한 굴 150g
- 떡국용 떡 2인분 (약 200g)
- 부추 3대
시원한 육수 재료- 다시마 2장 (5x5cm 크기)
- 양파 1/4개
- 청양고추 2개 (또는 일반 고추)
- 대파 흰 뿌리 1대
- 멸치가루 1/3 작은술
- 물 600-700cc
양념 (간 맞추기)- 국간장 2/3 ~ 1 큰술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고명 (선택사항)- 김가루
- 달걀지단 (황백 지단)
- 홍고추 (얇게 썰기)
- 표고버섯 간장 조림 (채 썰기)
- 다시마 2장 (5x5cm 크기)
- 양파 1/4개
- 청양고추 2개 (또는 일반 고추)
- 대파 흰 뿌리 1대
- 멸치가루 1/3 작은술
- 물 600-700cc
양념 (간 맞추기)- 국간장 2/3 ~ 1 큰술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고명 (선택사항)- 김가루
- 달걀지단 (황백 지단)
- 홍고추 (얇게 썰기)
- 표고버섯 간장 조림 (채 썰기)
- 김가루
- 달걀지단 (황백 지단)
- 홍고추 (얇게 썰기)
- 표고버섯 간장 조림 (채 썰기)
조리 방법
Step 1
1. 재료 준비: 떡국 떡은 찬물에 30분 정도 불려 부드럽게 만들어 주세요. 굴은 체에 밭쳐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군 후, 굵은 소금(또는 밀가루)으로 살살 버무려 씻어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깨끗하게 씻은 굴은 다시 찬물로 헹궈 물기를 빼둡니다.
Step 2
2. 시원한 육수 내기: 냄비에 분량의 물 600-700cc를 붓고 다시마, 양파, 고추, 대파 흰 뿌리, 멸치가루를 모두 넣어주세요. 센 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5분 뒤에 건져내고, 중약불로 줄여 10분 정도 더 끓여 재료의 맛이 충분히 우러나도록 합니다. 완성된 육수는 체에 밭쳐 맑게 걸러주세요.
Step 3
3. 떡과 굴 넣고 끓이기: 맑게 걸러낸 육수를 다시 냄비에 붓고 팔팔 끓여주세요. 육수가 끓어오르면 불려둔 떡국 떡을 넣고 떡이 동동 떠오르기 시작하면 신선한 굴을 넣어주세요. 굴을 넣은 후에는 너무 오래 끓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굴이 익으면 국간장과 소금으로 기호에 맞게 간을 맞춰줍니다. 마지막으로 후추를 살짝 뿌려주세요.
Step 4
4. 맛있는 고명 준비 (선택사항): 떡국 맛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고명을 준비해 보세요. 기본적으로 부추를 송송 썰어 넣으면 향긋함을 더할 수 있습니다. 육수를 낼 때 사용했던 다시마를 곱게 채 썰어 넣거나, 김가루를 활용해도 국물 맛과 잘 어울립니다. 특별한 날이나 더욱 화려한 떡국을 원하신다면, 알록달록한 오방색 고명을 올려보세요. 얇게 부친 황백 달걀지단, 잘게 다진 홍고추, 간장 조림한 표고버섯 채 등을 활용하면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떡국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Step 5
5. 완성 및 서빙: 깊은 그릇에 끓여낸 떡국과 신선한 굴을 푸짐하게 담아냅니다. 준비해둔 고명을 보기 좋게 올리고 따뜻할 때 바로 즐기세요. 시원한 국물과 쫄깃한 떡, 쫄깃한 굴의 조화가 환상적일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