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별미, 김치말이밥
더위를 싹! 날려줄 새콤달콤 시원한 김치말이밥 레시피
무더운 여름, 입맛 없을 때 든든하면서도 시원하게 한 그릇 뚝딱 비울 수 있는 최고의 메뉴! 바로 김치말이밥입니다. 모든 재료를 차갑게 준비해 더욱 청량감 넘치는 맛을 즐길 수 있어요. 냉면 육수처럼 시원하게 즐기는 특별한 밥 요리로 더위를 잊게 해줄 거예요.
주재료- 찬밥 2 공기
- 잘 익은 김치 (묵은지) 1 공기 분량
- 차가운 멸치육수 700ml
- 달걀 1개
- 양파 1/4개
- 당근 (양파와 동일한 양)
- 오이 (양파와 동일한 양)
조리 방법
Step 1
🌟 맛있는 김치말이밥을 위한 재료 준비 시작! 🌟
Step 2
🍚 밥 준비하기: 찬밥을 그대로 사용하시거나, 따뜻한 밥을 지어 완전히 식혀서 준비해 주세요. 밥알이 뭉치지 않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해요.
Step 3
🥬 김치 양념하기: 묵은지를 깨끗하게 헹궈 물기를 꼭 짠 후, 약 0.5cm 두께로 곱게 채 썰어 주세요. 볼에 채 썬 김치를 담고 설탕 1/2 작은술과 참기름 1/2 작은술을 넣어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주세요. 팁: 김치의 신맛이 강하다면 설탕 양을 조금 더 추가해 새콤달콤한 맛의 균형을 맞춰주세요.
Step 4
🥣 육수 간 맞추기: 준비된 차가운 멸치육수 700ml에 국간장 1 큰술을 넣고,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맞춰주세요. 약 4꼬집 정도가 적당하지만, 취향에 따라 조절하세요. 팁: 좀 더 새콤한 맛을 원하시면 이때 식초를 1~2 작은술 정도 추가해 보세요. 맛있는 육수가 완성됩니다.
Step 5
🥕 채소와 달걀 준비: 양파, 당근, 오이는 약 2mm 두께로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달걀은 볼에 깨뜨려 알끈을 제거하고 곱게 풀어 준비해 주세요.
Step 6
🍳 채소 볶아내기: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채 썬 양파, 당근, 오이를 각각 따로 볶아줍니다. 각 채소마다 소금을 한 꼬집씩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이렇게 볶으면 채소의 단맛이 살아나고 더욱 풍미가 좋아져요.
Step 7
🌟 달걀지단 부쳐 썰기: 얇게 달궈진 팬에 풀어둔 달걀물을 부어 약불에서 천천히 익혀 지단을 만듭니다. 완성된 달걀지단은 한 김 식힌 후, 곱게 채 썰어 준비해 주세요. 알록달록한 고명이 식감을 돋워줄 거예요.
Step 8
❄️ 모든 재료 차갑게 식히기: 위에 준비한 채소 볶음과 달걀지단, 그리고 양념된 김치까지 모두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식혀 준비해 주세요. 모든 재료가 차가워야 김치말이밥의 시원한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9
🥣 완성! 맛있는 김치말이밥 즐기기: 깊이가 있는 그릇에 차갑게 식힌 밥을 보기 좋게 담습니다. 그 위에 정성껏 준비한 채소 고명(볶은 채소, 달걀지단)과 양념된 김치를 예쁘게 올려주세요. 시원하게 간 맞춘 육수를 자작하게 부어주면, 입맛 살리는 최고의 별미, 김치말이밥이 완성입니다! 맛있게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