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여름 별미, 열무김치 & 열무물김치
여름철 입맛 돋우는 최고의 선택! 실패 없이 맛있는 열무김치와 열무물김치 담그기
더운 여름, 시원하고 아삭한 열무김치만 한 별미가 없죠! 묵은 김치에 질렸다면, 가족들을 위한 여름철 특별 메뉴로 열무김치를 준비해보세요. 매콤달콤하게 비벼 먹어도 맛있고, 시원한 국물에 국수 말아 먹어도 일품이랍니다. 열무김치와 열무물김치를 함께 담가두면 든든한 반찬 걱정을 덜 수 있어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니, 지금 바로 시작해보세요! 해피아이네처럼 식구가 많다면 넉넉히 담가도 금세 사라지는 마법을 경험하실 거예요.
열무김치 기본 재료- 신선한 열무 2단
- 알타리무 (얼갈이) 1단
- 홍고추 6개
- 양파 2개
- 마늘 2통
- 고춧가루 (넉넉히)
- 생강가루 약간
- 매실청
- 찹쌀풀 (미리 쑤어 식힌 것)
- 쪽파 1/2단
- 멸치액젓
열무물김치 추가 재료- 신선한 열무 2단
- 알타리무 (얼갈이) 1단
- 홍고추 6개
- 양파 3개
- 마늘 2통
- 고춧가루 (넉넉히)
- 생강가루 약간
- 매실청
- 찹쌀풀 (미리 쑤어 식힌 것)
- 쪽파 1/2단
- 멸치액젓
- 생수 2리터
- 신선한 열무 2단
- 알타리무 (얼갈이) 1단
- 홍고추 6개
- 양파 3개
- 마늘 2통
- 고춧가루 (넉넉히)
- 생강가루 약간
- 매실청
- 찹쌀풀 (미리 쑤어 식힌 것)
- 쪽파 1/2단
- 멸치액젓
- 생수 2리터
조리 방법
Step 1
두 가지 김치를 함께 담글 거예요. 열무 2단과 얼갈이 1단을 섞어 사용하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싱싱한 열무와 얼갈이를 준비해서 맛있는 김치를 만들어볼까요?
Step 2
열무는 시든 잎이나 지저분한 부분을 다듬어주세요. 무 부분의 껍질을 얇게 벗겨내고, 잎은 먹기 좋은 크기(약 4등분)로 잘라주세요. 무 부분은 그냥 버리는 분들도 계시지만, 익으면 달큰하고 맛있으니 꼭 껍질을 벗겨서 함께 사용하시는 걸 추천해요!
Step 3
얼갈이무는 끝부분의 지저분한 부분을 잘라내고, 열무와 마찬가지로 4등분하여 준비해주세요.
Step 4
열무김치에 들어갈 찹쌀풀은 미리 끓여서 완전히 식혀 준비해주세요. 찹쌀가루를 사용하면 더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이날은 찹쌀을 활용하여 넉넉한 양으로 쑤었답니다.
Step 5
김치를 담그기 전, 가장 중요한 단계가 바로 세척입니다. 열무와 얼갈이를 씻을 때는 너무 세게 문지르면 풋내가 날 수 있으니, 살살 흔들어 씻듯이 3~4회 정도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Step 6
깨끗하게 씻은 열무와 얼갈이는 굵은 천일염을 이용해 절여줄 거예요. 더운 날씨에는 3~4시간, 선선한 날씨에는 4~5시간 정도 절여주시면 됩니다. 절이는 중간에 소금을 켜켜이 뿌려주면 골고루 잘 절여져요. 잘 절여졌는지 줄기를 구부려보아 부드럽게 휘어지면 됩니다.
Step 7
김치의 감칠맛과 시원함을 더해줄 양념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홍고추, 양파, 마늘을 믹서기에 넣고 함께 곱게 갈아주세요. 홍고추를 갈아 넣으면 고춧가루만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칼칼하고 시원한 맛을 낼 수 있어요. 건고추를 함께 사용해도 좋습니다.
Step 8
이제 맛있는 김치 양념을 만들어볼까요? 큰 볼에 고춧가루, 썰어둔 쪽파, 곱게 갈아둔 홍고추, 양파, 마늘을 모두 넣습니다. 여기에 멸치액젓, 매실청, 생강가루를 넣고 미리 준비해둔 찹쌀풀도 함께 넣어주세요. 열무와 얼갈이를 오래 절이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양념은 간이 살짝 세다 싶을 정도로 맞춰주는 것이 좋아요. 그래야 절여진 채소와 버무렸을 때 간이 딱 맞답니다.
Step 9
잘 절여진 열무와 얼갈이는 찬물에 한 번 가볍게 헹궈 물기를 빼주세요. 이제 준비된 김치 양념에 채소를 넣고 살살 뒤적여가며 버무려주세요. 너무 세게 버무리면 풋내가 날 수 있으니 조심스럽게 섞어주는 것이 포인트! 이렇게 하면 맛있는 열무김치 완성입니다.
Step 10
열무 물김치는 열무김치 만드는 법에서 물만 추가하면 돼요. 국물까지 맛있게 마셔야 하니, 준비해둔 김치 양념에 시원한 생수 2리터를 넉넉하게 넣어 잘 섞어주세요.
Step 11
열무 2단과 얼갈이 1단을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물을 섞어 자박해진 양념에 조심스럽게 넣어주세요. 물김치의 물 양은 취향에 따라 조절해도 좋지만, 열무와 얼갈이에서도 수분이 나오므로 2리터로도 충분히 맛있는 물김치를 만들 수 있어요. (열무 2단, 얼갈이 1단 기준 생수 2리터).
Step 12
열무 물김치에 색감과 아삭함을 더해줄 홍고추와 양파는 모두 갈지 않고, 몇 개는 남겨두었다가 어슷하게 썰어 김치 위에 고명처럼 올려주세요. 보기에도 좋고 맛도 더욱 풍성해집니다.
Step 13
고춧가루만 사용하는 대신 홍고추를 갈아 넣었더니, 한결 더 시원하고 칼칼한 맛의 열무김치와 열무물김치가 완성되었어요. 여름철 별미로 손색없는 맛있는 김치를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