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여름 별미, 찬 숭늉 만들기
특별한 여름날, 시원한 숭늉으로 즐기는 쌀 요리 (2021 쌀 요리 공모전 출품작)
저는 밥알 동동 띄운 숭늉을 시원하게 즐기는 것을 정말 좋아해요. 끈적이는 여름날, 차가운 숭늉 한 그릇은 입안 가득 퍼지는 구수한 풍미와 함께 더위를 잊게 해주는 최고의 별미입니다. 간단하지만 특별한 여름날을 선물해 줄 찬 숭늉,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주요 재료- 밥 (따뜻한 밥)
- 찬물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숭늉의 기본이 될 따뜻한 밥을 준비합니다. 갓 지은 밥이라면 더욱 좋겠지만, 집에 있는 따뜻하게 데워진 밥을 사용해도 충분합니다. 밥을 냄비에 담을 때 뭉치지 않도록 살짝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준비된 밥이 담긴 냄비에 차가운 물을 넉넉하게 부어줍니다. 밥알이 물에 충분히 잠기도록 하고, 밥알이 뭉치거나 눌어붙지 않도록 물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해요. 밥알이 풀어지면서 구수한 맛이 우러나도록 잠시 동안 그대로 두며 천천히 식혀줍니다.
Step 3
이제 맛있는 찬 숭늉을 즐길 시간입니다! 냄비에 담긴 숭늉을 그릇에 보기 좋게 옮겨 담으세요. 밥알이 동동 떠 있는 모습이 정말 먹음직스럽죠? 차갑게 식힌 숭늉은 밥알의 구수함과 시원한 물맛이 어우러져 더운 여름날 갈증 해소에도 좋고,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최고의 간식이 되어줄 거예요. 만드는 방법이 정말 간단해서 언제든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