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15분 완성 메밀국수
더운 여름, 15분 만에 뚝딱 만드는 시원하고 맛있는 메밀국수 레시피
요리도 복잡한 것보다 단순한 것을 선호하는 분들을 위해, 누구든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여름철 별미, 시원한 메밀국수 레시피를 준비했습니다. 15분이면 충분합니다!
메밀국수 재료- 메밀국수 300g (약 2인분)
- 쯔유 3컵 (또는 국간장+설탕+다시마육수)
- 간 무 4숟가락 (밥숟가락 기준)
- 송송 썬 대파 3대
- 김가루 약간
- 생와사비 약간
- 얼음 적당량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메밀면을 삶을 넉넉한 양의 물을 냄비에 붓고 강불에 올려 끓이기 시작합니다. 물이 끓는 동안, 곁들임 고명으로 올릴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해주세요.
Step 2
밥숟가락으로 약 세 숟가락 정도 분량이 나오도록 무를 강판에 곱게 갈아줍니다. 간 무는 메밀국수의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더해줍니다.
Step 3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김가루도 먹기 좋게 준비해둡니다. 취향에 따라 조미김이나 김자반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Step 4
물이 팔팔 끓으면 메밀면 300g을 넣고, 제품 설명서에 따라 6분간 삶아줍니다. (Tip: 메밀 함량이 높은 면을 사용하시면 더욱 깊은 메밀의 풍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본 레시피는 메밀 함량 35% 면을 사용했습니다.)
Step 5
삶아진 메밀면은 찬물에 헹궈 면의 탱탱함을 살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흐르는 찬물에 두세 번 헹궈준 후, 체반에 밭쳐 물기를 충분히 빼줍니다. 이렇게 해야 면이 불지 않고 쫄깃한 식감을 유지합니다.
Step 6
이제 시원한 메밀국수 국물을 만들어 볼까요? 그릇 한쪽에 생와사비를 보기 좋게 짜줍니다. 쯔유 3컵에 물을 1:1.5 비율로 섞어주고, 차가운 얼음 4~5개를 띄워 시원함을 더해줍니다. (Tip: 쯔유가 없을 경우, 국간장, 설탕, 다시마 육수를 활용하여 비슷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7
그릇에 물기를 뺀 메밀면을 1인분씩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 보기 좋게 담아줍니다. 그 위에 준비해둔 송송 썬 대파를 고명으로 듬뿍 올려줍니다.
Step 8
간 무와 김가루, 그리고 준비된 시원한 국물을 곁들여 식탁으로 이동합니다. 이제 국물에 메밀면을 넣어 맛있게 비벼 먹거나, 국물을 부어 후루룩 즐기시면 됩니다. 복잡한 과정 없이 쉽고 간편하게 맛있는 메밀국수를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