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함 가득! 뼈까지 얼리는 열무 물김치 국수
여름 더위를 잊게 할 새콤달콤 열무 물김치 국수 레시피
안녕하세요, 얀들입니다! 얼마 전 소개해 드린 열무 물김치, 기억하시나요? 오늘은 그 맛있는 열무 물김치를 활용해 더위를 싹 날려줄 ‘열무 물김치 국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톡 쏘는 열무 물김치 국물과 쫄깃한 소면, 시원한 얼음까지 더해지면 그야말로 여름철 최고의 별미죠! 땀 흘리는 여름날, 온몸 가득 시원함을 채워줄 이 국수로 건강하고 즐겁게 여름을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국수 재료- 잘 익은 열무 물김치 국물과 건더기 적당량
- 소면 2인분 (약 200g)
- 삶은 계란 2개
- 시원한 얼음 적당량
- 국수 간을 위한 소금 약간 (선택 사항)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국수 고명으로 올라갈 계란을 삶아주세요.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계란을 넣어 완숙 또는 반숙으로 삶아 준비합니다. (약 10-12분 정도 삶으면 완숙이 됩니다.)
Step 2
쫄깃한 소면을 삶을 차례입니다. 넉넉한 냄비에 물을 붓고 팔팔 끓으면 소금을 아주 약간 넣어줍니다. (면발이 풀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살짝 간을 더해줍니다.) 물이 끓어오르면 소면을 넣고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저어가며 삶아주세요. 봉지에 적힌 시간보다 1-2분 짧게 삶으면 더욱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보통 3-4분 정도 삶습니다.)
Step 3
삶아진 소면은 찬물에 여러 번 헹궈주어야 합니다. 쫄깃한 식감을 살리고 면의 전분기를 제거하기 위해 흐르는 찬물에 비벼가며 깨끗하게 헹궈주세요. 물기를 체에 밭쳐 빼줍니다.
Step 4
이제 맛있게 담아낼 차례입니다. 시원한 그릇에 준비된 소면을 보기 좋게 담아주세요. 그 위에 먹기 좋게 준비된 열무 물김치 국물과 건더기를 넉넉히 부어줍니다. 취향에 따라 김치 국물을 더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원한 얼음을 그릇 가장자리에 빙 둘러 담고, 삶아둔 계란을 반으로 잘라 보기 좋게 올려주면, 더위가 싹 가시는 ‘열무 물김치 국수’가 완성됩니다!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