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하고 화려한 핑거푸드 샐러드 레시피
손님 초대 요리로 완벽한 핑거푸드 샐러드
평범한 샐러드는 드레싱에 버무리면 금세 예쁜 모양을 잃어버리죠. 하지만 이 핑거푸드 샐러드는 신선함과 아름다운 자태를 그대로 살려, 손님 초대 시에도 빛나는 인기 메뉴가 될 거예요. 미리 채소를 씻어두기만 하면 그때그때 원하는 재료를 조합해 리필하기도 간편하답니다. 그럼 제가 직접 만드는 비법을 공개할게요!
샐러드 채소 및 토핑- 쌈 배추 속대 8장
- 로메인 상추 2잎
- 어린잎 채소 10g
- 적 무순 10g
- 알파파 (채소) 10g
- 소고기 30g
- 당근 5g
상큼한 레몬 드레싱- 올리브 오일 5큰술
- 레몬즙 2큰술
- 소금 1/2 작은술
- 설탕 1 작은술 (꿀로 대체 시 1/2 작은술)
- 올리브 오일 5큰술
- 레몬즙 2큰술
- 소금 1/2 작은술
- 설탕 1 작은술 (꿀로 대체 시 1/2 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저는 집에서 직접 키우는 채소를 활용해 요리하는 것을 좋아해요. 화분에 심어둔 채소들을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따서 쓰면 싱싱함은 물론, 언제든 신선한 채소를 공급받을 수 있어 정말 편리하답니다.
Step 2
이번 샐러드에는 마트에서 구입한 신선한 어린잎 채소와 아삭한 식감의 쌈 배추를 준비했어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신선한 재료들이죠.
Step 3
준비한 채소들은 깨끗하게 씻은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주세요. 물기를 제거한 채소들은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보관했다가, 샐러드를 만들 때 꺼내 사용하면 더욱 아삭하고 싱싱한 식감을 즐길 수 있어요. 넓거나 긴 접시를 준비해 쌈 배추의 속대를 가지런히 펼쳐 놓으세요.
Step 4
로메인 상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큼직하게 뜯어 배추 속대 위에 보기 좋게 얹어주세요. 색감과 식감을 더해줄 거예요.
Step 5
신선한 적 무순과 아삭한 알파파를 샐러드 위에 솔솔 뿌려주세요. 화려한 색감으로 샐러드 전체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줄 거예요.
Step 6
총 6가지의 신선한 채소와 부드러운 소고기, 그리고 비타민 C가 풍부한 레몬 드레싱까지! 이 모든 것이 어우러져 영양 만점의 건강한 샐러드가 완성됩니다.
Step 7
이제 맛있는 레몬 드레싱을 만들어 볼까요? 볼에 올리브 오일 5큰술과 레몬즙 2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오일과 레몬즙이 분리되지 않고 완전히 섞이면, 소금 1/2 작은술을 넣고 풍미를 더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설탕 1 작은술을 넣어 새콤달콤한 맛의 균형을 맞춰주세요. 설탕 대신 꿀을 사용하면 은은한 단맛을 더할 수 있는데, 이때는 꿀 1/2 작은술을 넣어주세요.
Step 8
소고기는 키친타월로 핏물을 가볍게 제거한 후, 양념 없이 팬에 얇게 펴서 익혀주세요. 팬의 왼쪽 부분에 있는 큰 고기 한 덩어리면 4인분 샐러드에 충분하답니다. 너무 센 불보다는 중약불에서 은은하게 익혀야 부드러운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Step 9
신선한 어린잎 채소와 방금 익힌 부드러운 소고기, 그리고 식감을 더해줄 얇게 썬 당근을 샐러드 위에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마치 보석처럼, 취향에 따라 당근의 양을 조절하거나 생략해도 좋아요. 소고기 대신 쫄깃한 칵테일 새우를 사용해도 아주 잘 어울립니다. 샐러드 중앙에는 취향에 맞는 드레싱을 곁들여 주세요. 시판 드레싱을 활용해도 훌륭한 맛을 낼 수 있어요.
Step 10
이 핑거푸드 샐러드는 먹기 편하도록 한 손에 쏙 잡히는 크기로 만들어졌어요. 먹을 때는 샐러드를 손으로 하나씩 집어, 준비된 드레싱을 살짝 곁들여 즐기시면 됩니다. 이제 샐러드를 단순한 요리가 아닌,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근사하고 맛있는 요리로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