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국내산 광어로 즐기는 풍성한 광어 부리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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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국내산 광어로 즐기는 풍성한 광어 부리또

싱싱한 국내산 광어 필렛으로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요리들을 소개합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광어 필렛을 활용하여 푸짐한 ‘광어 부리또’를 만들어 보았어요. 이전에는 광어묵은지말이와 광어 케이크도 만들었었죠. 이 요리의 이름을 찾기 위해 한참 검색했답니다. 톡톡 터지는 식감의 지단을 듬뿍 넣은 또띠아 부리또와, 신선한 광어회와 향긋한 깻잎, 묵은지를 김으로 돌돌 말아 먹는 부리또, 두 가지 스타일로 즐겨보세요. 마치 근사한 일품요리처럼 손님 초대 요리로도 손색없답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기타
  • 재료 : 해물류
  • 상황 : 손님접대
  • 조리법 : 기타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요 재료

  • 신선한 광어 필렛 200g
  • 신선한 계란 6개
  • 신선한 부추 2줄기
  • 신선한 쪽파 2줄기
  • 향긋한 절임 생강 (취향껏 준비)
  • 향긋한 방아잎 6잎
  • 잘 익은 묵은지 1장
  • 신선한 생와사비 1작은술
  • 김밥용 김 2장

조리 방법

Step 1

청정해역에서 잡아 올린 싱싱한 국내산 광어 필렛입니다. 신선도를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산소 포장하여 안전하게 배송받았습니다.

Step 1

Step 2

산소 포장에서 광어 필렛을 조심스럽게 꺼낸 후, 함께 동봉된 키친타월 위에 올려주세요. 키친타월을 이용해 표면의 물기와 기름기를 가볍게 제거하여 광어살의 신선함을 살려줍니다.

Step 2

Step 3

광어 필렛의 앞뒷면을 키친타월로 부드럽게 눌러가며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이 과정을 통해 광어의 비린 맛을 줄이고 더욱 깔끔한 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3

Step 4

광어의 매력적인 부위인 지느러미살은 먹기 좋은 크기로 따로 썰어 준비해 둡니다. 나머지 광어살은 칼을 이용하여 얇게 포를 떠줍니다. 해산물용 칼을 사용하기 전에 한 번 갈아주면 더욱 부드럽고 깔끔하게 포를 뜰 수 있습니다.

Step 4

Step 5

광어회를 올릴 받침대로 무채를 채 썰어 준비하면 좋지만, 무가 없을 경우 양배추를 얇게 채 썰어 사용해도 좋습니다. 채 썬 양배추 위에 정성껏 뜬 광어회를 보기 좋게 올려줍니다.

Step 5

Step 6

부리또에 풍미를 더할 향긋한 재료들을 준비합니다. 싱그러운 방아잎, 산뜻한 깻잎 (방아잎 향을 싫어하는 분들을 위해 함께 준비했어요!), 아삭한 쪽파, 그리고 새콤하게 잘 익은 묵은지를 준비하여 재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듭니다.

Step 6

Step 7

맛의 조화를 위한 곁들임 재료들을 준비합니다. 톡 쏘는 맛이 일품인 생와사비와 새콤달콤한 절임 생강을 준비합니다. 만약 단촛물이 남았다면, 김을 말 때 풀 역할을 하도록 준비해두셔도 좋습니다. 없다면 일반 물을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Step 7

Step 8

계란을 볼에 깨뜨려 곱게 풀어준 후, 팬에 얇게 부쳐냅니다. 부쳐낸 계란은 3-4겹으로 차곡차곡 접어준 다음, 얇게 채 썰어 마치 국수처럼 예쁜 지단채를 만들어 줍니다.

Step 8

Step 9

김밥용 김 위에 준비한 지단채를 김밥을 쌀 때 밥을 깔듯이, 넓고 고르게 펴서 깔아줍니다. 지단이 듬뿍 들어가 더욱 먹음직스러운 부리또의 베이스를 만들어 줍니다.

Step 9

Step 10

신선한 광어회를 준비합니다. 신선한 광어의 맛을 그대로 살린 광어회가 바로 이 ‘광어 부리또’의 핵심입니다.

Step 10

Step 11

이제 모든 재료를 김 위에 차곡차곡 쌓아 올릴 차례입니다. 넉넉하게 깐 지단채 위에 신선한 광어회, 향긋한 방아잎, 아삭한 쪽파, 새콤한 묵은지, 상큼한 절임 생강을 올리고, 가장 마지막에 와사비를 살짝 발라줍니다. 그런 다음, 김밥을 말듯이 단단하게 돌돌 말아주세요. 김의 끝부분에 단촛물 (또는 물)을 살짝 묻혀주면 김이 단단하게 달라붙어 풀리지 않고 모양이 잘 유지됩니다. 김이 잘 썰어지지 않을 수 있으니, 김을 말기 전에 칼을 한번 갈아주면 깔끔하게 썰 수 있습니다.

Step 11

Step 12

정성껏 말아낸 부리또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완성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마치 풍성한 꽃처럼, 지단채를 듬뿍 올렸더니 정말 근사한 부리또가 완성되었습니다! 신선한 ‘광어 부리또’를 와사비 간장에 찍어 드시면 더욱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와사비 간장을 만들고 싶으시다면, 와사비, 간장, 맛술을 섞어주시면 맛있는 회 간장이 완성됩니다.

Step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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