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연어와 다채로운 채소가 어우러진 매콤달콤 비빔국수
근사한 한 끼, 연어 비빔국수 레시피
입맛 없을 때 최고! 신선한 연어와 아삭한 채소, 그리고 새콤달콤 매콤한 비빔 양념장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연어 비빔국수입니다. 간단하면서도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 특별한 날이나 주말 별미로 안성맞춤입니다. 쫄깃한 면발과 부드러운 연어의 환상적인 궁합을 경험해 보세요!
주재료- 중면 또는 소면 2인분 (약 200g)
- 신선한 연어 필렛 7조각 (개인 기호에 따라 조절 가능)
- 달걀 2개
- 양파 1/6개 (얇게 채 썰기)
- 당근 1/4개 (얇게 채 썰기)
- 새송이버섯 1/4개 (결대로 얇게 썰기)
- 팽이버섯 1줌 (밑동 자르고 가닥 가닥 나누기)
- 피망 2조각 (씨 제거 후 얇게 채 썰기)
매콤달콤 비빔 양념장- 진간장 3큰술
- 고추장 3큰술
- 고춧가루 3큰술 (매운맛 조절)
- 설탕 1큰술 (단맛 조절)
- 다진 마늘 2큰술
- 식초 2큰술 (새콤한 맛 조절)
- 참기름 2큰술
- 통깨 약간 (선택 사항)
- 진간장 3큰술
- 고추장 3큰술
- 고춧가루 3큰술 (매운맛 조절)
- 설탕 1큰술 (단맛 조절)
- 다진 마늘 2큰술
- 식초 2큰술 (새콤한 맛 조절)
- 참기름 2큰술
- 통깨 약간 (선택 사항)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넉넉한 끓는 물에 중면을 넣고 포장지에 적힌 시간보다 1~2분 정도 짧게 삶아줍니다. 면이 쫄깃하게 살아있어야 비빔국수로 먹기 좋습니다.
Step 2
면이 끓어오르면 찬물 한 컵을 부어 온도를 낮춰주세요. 이 과정을 통해 면발이 더욱 탱탱해집니다. 다시 한번 끓어오르면 불을 줄여주세요.
Step 3
면이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중간에 한번 살살 저어주시고, 물이 다시 끓어오르면 2~3분 정도 더 삶은 후, 재빨리 건져내어 흐르는 찬물에 깨끗하게 헹궈 물기를 완전히 빼줍니다. 물기가 남아있으면 양념이 잘 배지 않으니 체에 밭쳐둡니다.
Step 4
이제 맛있는 비빔 양념장을 만들 차례입니다. 볼에 진간장 3큰술, 고추장 3큰술, 고춧가루 3큰술, 설탕 1큰술, 다진 마늘 2큰술, 식초 2큰술, 참기름 2큰술을 모두 넣고 숟가락으로 골고루 잘 섞어 걸쭉한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맛을 보고 기호에 따라 설탕이나 식초를 가감하세요.
Step 5
달걀 2개를 작은 볼에 넣고 포크나 거품기로 알끈을 제거하며 곱게 풀어 준비합니다.
Step 6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풀어둔 달걀물을 센 불에 모두 부어주세요. 최대한 얇게 펴지도록 팬을 돌려가며 익히면 좋습니다.
Step 7
달걀물 윗면이 몽글몽글해지면서 거의 익었을 때, 아직 덜 익은 부분이나 가장자리가 흐르는 상태에서 조심스럽게 반으로 접거나 돌돌 말아 오므려줍니다. 너무 익히면 퍽퍽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8
만든 달걀 지단을 팬에서 꺼내어 한 김 식힌 후, 원하는 크기나 모양으로 썰어 준비합니다. 얇게 채 썰거나 네모 모양으로 썰어도 좋습니다.
Step 9
같은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채 썬 양파, 당근,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피망을 모두 넣어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줍니다. 채소가 숨이 살짝 죽을 정도로만 볶아야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10
물기를 완전히 뺀 국수를 넓은 볼에 담고, 만들어둔 비빔 양념장을 2~3큰술 정도 먼저 넣어 잘 비벼줍니다. 양념이 면에 골고루 배도록 충분히 섞어주세요. 부족하면 양념을 추가합니다.
Step 11
신선한 연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하고, 작은 접시에 와사비와 간장을 곁들여 냅니다. 연어의 풍미를 더해줄 수 있습니다.
Step 12
양념한 국수 위에 보기 좋게 볶은 채소와 연어, 썰어둔 달걀 지단을 예쁘게 올려주면 맛있는 연어 비빔국수가 완성됩니다. 취향에 따라 통깨를 뿌려 마무리하고 맛있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