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장으로 감칠맛 더한 부추 애호박전

향긋한 부추와 달큰한 애호박의 환상 궁합, 쌈장으로 풍미 UP! 맛있는 부추 애호박전 만들기

쌈장으로 감칠맛 더한 부추 애호박전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부추 애호박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평범한 부추 애호박전에 시판 쌈장 한 스푼을 더하면, 깊고 풍부한 감칠맛이 더해져 잊을 수 없는 맛있는 전을 즐기실 수 있어요. 바삭하게 튀기듯 부쳐내면 막걸리 안주로도,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답니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자세한 과정을 담았습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퓨전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부침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애호박 100g
  • 부추 80g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채소를 손질해 주세요. 부추는 깨끗하게 씻은 후 3~4cm 길이로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너무 잘게 썰면 익으면서 풀어질 수 있으니 약간 굵직하게 써는 것이 좋습니다. 애호박은 깨끗하게 씻어 굵은 채칼이나 칼을 이용해 얇고 길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Step 1

Step 2

넓은 볼에 준비한 애호박과 부추를 담아주세요. 이때 부추를 애호박보다 조금 더 넉넉하게 넣어주면 부추의 향긋함이 더욱 살아나 풍미가 좋아집니다. 채소 위에 튀김가루 1컵을 부어주세요. 튀김가루를 사용하면 더욱 바삭한 식감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2

Step 3

이제 반죽을 만들 차례입니다. 볼에 시판 쌈장 1큰술을 넣어주세요. 쌈장이 들어가면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깊은 감칠맛을 낼 수 있습니다. 튀김가루 양보다 적은 양의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튀김가루와 채소가 잘 섞이도록 반죽을 만들어 주세요. 너무 묽으면 전이 찢어질 수 있고, 너무 되직하면 텁텁할 수 있으니, 채소가 가루옷을 입고 주걱으로 들어 올렸을 때 살짝 뭉쳐지는 정도의 농도가 좋습니다. 젓가락으로 살살 섞어주면 채소가 덜 뭉개져 더욱 좋아요.

Step 3

Step 4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반죽을 한 숟가락씩 떠 넣어 동그랗고 납작하게 부쳐주세요. 중약불에서 천천히 익히면서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가장자리가 바삭해질 때까지 부쳐주세요. 앞면이 어느 정도 익어 기포가 올라오기 시작하면 뒤집어서 다른 면도 똑같이 노릇하게 익혀주시면 됩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가장 맛있습니다.

Step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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