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화탕으로 깊은 풍미를 더한 야들야들 수육
비법 공개! 쌍화탕으로 완성한 최고의 수육 레시피
김장철 별미, 부드럽고 촉촉한 수육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겨보세요! 비장의 무기 ‘쌍화탕’을 더하면 귀한 한약재를 넣은 듯 깊고 고급스러운 맛이 일품입니다. 적은 노력으로 최고의 맛을 선사하는 이 특별한 레시피로 가족 모두를 사로잡으세요.
주요 재료- 통삼겹살 또는 오겹살 600g
- 물 500ml
- 양파 1개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 대파 2대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 통마늘 5~6쪽
- 통후추 1큰술
- 쌍화탕 2병 (320ml 기준)
조리 방법
Step 1
수육의 주인공이 될 고기를 준비합니다. 통삼겹살을 많이 사용하지만, 저는 오겹살을 선택했어요. 오겹살은 껍질과 비계, 살코기의 조화가 뛰어나 더욱 부드럽고 풍미가 깊답니다. 이 레시피의 핵심인 쌍화탕 2병도 함께 준비해주세요.
Step 2
깊이가 있는 냄비에 깨끗한 물 500ml를 부어줍니다. 이는 고기가 골고루 익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Step 3
준비한 채소(양파, 대파)와 통마늘, 통후추를 냄비에 넣고, 비장의 무기인 쌍화탕 2병을 모두 부어줍니다. 이 모든 재료가 어우러져 수육에 깊은 맛과 향을 더하게 됩니다.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Step 4
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준비해둔 통고기(통삼겹살 또는 오겹살)를 조심스럽게 넣어줍니다. 고기를 넣을 때 물이 튀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Step 5
뚜껑을 덮고 중약불에서 30분간 충분히 삶아줍니다. 고기 두께에 따라 시간은 조절해주세요. 30분 후, 고기를 뒤집어서 뚜껑을 다시 덮고 15분간 더 삶아주면 속까지 부드럽게 익은 맛있는 수육이 완성됩니다.
Step 6
김이 모락모락 나는, 은은한 한방 향이 매력적인 야들야들 맛있는 수육이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할 때 썰어 김치, 쌈장, 새우젓 등과 곁들여 맛있게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