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야 (소시지 야채볶음)
온 가족이 좋아하는 매콤달콤 쏘야, 근사한 저녁 반찬으로 최고!
아이들 간식으로도, 어른들 술안주로도 만점! 비엔나소시지와 갖가지 채소를 볶아 만드는 쏘야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인기 메뉴입니다. 매콤한 맛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으며, 간단하면서도 푸짐하게 차릴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를 활용하기에도 안성맞춤! 지금 바로 맛있는 쏘야를 만들어보세요. (더 많은 레시피는 http://blog.naver.com/qw3859)
주재료- 비엔나소시지 1봉 (약 200g)
- 양파 1/2개
- 파프리카 1/2개 (색깔별로 준비하면 더 좋아요)
- 다진 마늘 1/2 큰술
양념장- 케첩 4 큰술
- 굴소스 1.5 큰술
- 올리고당 (또는 물엿) 2 큰술
- 케첩 4 큰술
- 굴소스 1.5 큰술
- 올리고당 (또는 물엿) 2 큰술
조리 방법
Step 1
비엔나소시지는 양념이 속까지 잘 배도록 칼집을 내주세요. 사선으로 두 번씩 깊게 칼집을 넣어주면 익으면서 모양도 예쁘게 벌어집니다. 칼집 내는 과정이 번거로우시다면 생략하셔도 괜찮습니다.
Step 2
양파는 채 썰고, 파프리카는 씨를 제거한 후 비슷한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이 외에 당근, 버섯 등 집에 있는 다른 채소를 활용하셔도 맛있습니다. 쏘야는 어떤 채소를 넣어도 잘 어울린답니다.
Step 3
분량의 양념 재료(케첩 4큰술, 굴소스 1.5큰술, 올리고당 2큰술)를 한데 섞어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둡니다. 이렇게 해두면 볶을 때 번거롭지 않아요.
Step 4
넓은 팬을 중불로 달군 후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어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줍니다. 마늘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Step 5
마늘 향이 올라오면 양파를 먼저 넣고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줍니다. 파프리카는 아삭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나중에 넣을 거예요.
Step 6
양파가 어느 정도 익으면 칼집 낸 비엔나소시지를 넣고 함께 볶습니다. 소시지 칼집이 살짝 벌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Step 7
소시지가 노릇하게 익기 시작하면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을 붓고 모든 재료에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잘 섞어가며 볶아줍니다.
Step 8
양념이 재료에 잘 스며들어 윤기가 흐르면 거의 완성된 것입니다. 맛을 보시고 기호에 따라 설탕이나 간장을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Step 9
마지막으로 썰어둔 파프리카를 넣고 센 불에서 빠르게 1분 정도만 더 볶아 아삭한 식감을 살려줍니다. 너무 오래 볶으면 파프리카가 물러지니 주의하세요.
Step 10
불을 끄고 통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합니다. 통깨가 없으시면 생략하셔도 무방합니다. 따뜻한 밥 위에 얹어 드시면 정말 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