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위한 부드러운 배추 미음
초기 이유식 1단계: 채소별 영양 만점 미음 만들기 (콜리플라워, 청경채, 배추)
우리 아기가 푸른 채소도 편식 없이 즐겁게 먹도록 도와주는 초기 이유식 레시피입니다! 초기 이유식부터 채소와 친해지면 유아식으로 넘어가는 길도 훨씬 수월해질 거예요. 쌀알의 구수함과 채소의 신선한 맛이 어우러져 아기의 입맛을 사로잡을 거예요. 세상의 모든 레시피, 만개의 레시피.
콜리플라워 미음- 콜리플라워 10g (꽃봉오리 부분만 사용)
- 불린 쌀 30g
- 물 400ml
청경채 미음- 불린 쌀 30g
- 청경채 10g (잎 부분만 사용)
- 물 400ml
배추 미음- 배추 20g (잎 부분만 사용)
- 불린 쌀 30g
- 물 400ml
- 불린 쌀 30g
- 청경채 10g (잎 부분만 사용)
- 물 400ml
배추 미음- 배추 20g (잎 부분만 사용)
- 불린 쌀 30g
- 물 400ml
조리 방법
Step 1
콜리플라워는 깨끗하게 씻어 영양소가 풍부한 꽃봉오리 부분만 준비합니다. 줄기 부분은 질길 수 있으니 제외해주세요.
Step 2
손질한 콜리플라워는 끓는 물에 넣고 30초간 살짝 데쳐주세요. 이렇게 하면 콜리플라워의 아삭한 식감이 부드러워지고 불순물도 제거됩니다.
Step 3
믹서기 또는 분쇄기에 미리 불려둔 쌀과 데친 콜리플라워를 함께 넣습니다. 물 400ml를 모두 붓고 곱게 갈아주세요. 쌀알이 뭉치지 않도록 부드럽게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4
믹서기에 간 재료를 냄비에 붓고 중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입니다. 약 7~8분간 천천히 저어가며 끓여주세요.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눌어붙지 않게 계속 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끓인 미음을 고운 체에 걸러 부드럽게 만들어 주세요. 아기가 삼키기 편하도록 덩어리 없이 매끄러운 상태로 만들어준 후, 완전히 식혀서 완성합니다.
Step 6
청경채는 깨끗하게 씻은 후, 부드러운 잎 부분만 잘라 준비합니다. 끓는 물에 넣고 살짝 데쳐주세요. 잎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약 30초 정도 데치면 됩니다.
Step 7
믹서기나 분쇄기에 미리 불려둔 쌀을 넣고 물 400ml를 부어 곱게 갈아줍니다. 쌀알이 뭉치지 않고 부드러운 상태가 되도록 충분히 갈아주세요.
Step 8
곱게 간 쌀 위에 데친 청경채를 넣고 함께 갈아줍니다. 청경채의 신선한 향과 색감이 잘 어우러지도록 부드럽게 갈아주세요.
Step 9
믹서기에 간 재료를 냄비에 붓고 중불에서 끓입니다. 끓어오르면 불을 약하게 줄이고 약 7~8분간 천천히 저어가며 끓여주세요.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주의하며 끓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10
완성된 청경채 미음은 고운 체에 걸러 아기가 먹기 좋도록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완전히 식힌 후 아기에게 먹이면 됩니다.
Step 11
배추는 깨끗하게 씻어주고, 부드러운 잎 부분만 사용하여 끓는 물에 30초간 살짝 데쳐줍니다. 이렇게 하면 배추의 쓴맛이 줄고 부드러워집니다.
Step 12
데친 배추는 물기를 살짝 짜낸 후, 믹서기나 칼을 이용해 아기가 먹기 좋도록 아주 곱게 다져줍니다. 덩어리가 남지 않도록 최대한 곱게 다져주세요.
Step 13
미리 불려둔 쌀을 믹서기나 분쇄기에 넣고 물 400ml를 부어 곱게 갈아줍니다. 쌀알이 뭉치지 않고 부드러운 상태가 될 때까지 충분히 갈아주세요.
Step 14
갈아놓은 배추와 쌀을 냄비에 넣고, 남은 물 400ml를 모두 부어줍니다. 센 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약 7~8분간 천천히 저어가며 끓입니다. 배추와 쌀이 잘 어우러지도록 끓여주세요.
Step 15
완성된 배추 미음은 고운 체에 여러 번 걸러 매끄러운 상태로 만들어 줍니다. 아기가 편안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완전히 식힌 후 아기에게 제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