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찜닭
[온 가족이 즐기는] 아기 찜닭 레시피: 닭다리로 만든 부드럽고 맛있는 요리
열감기로 입맛을 잃었던 아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아기 찜닭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부드러운 닭다리살과 신선한 채소, 달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아이의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아 줄 거예요. 특별한 날은 물론, 평소에도 간편하게 만들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요리입니다.
주요 재료- 닭다리살 5개 (껍질 제거 및 칼집 내기)
- 감자 1개 (먹기 좋은 크기로 썰기)
- 양파 1/5개 (먹기 좋은 크기로 썰기)
- 애호박 1/5개 (먹기 좋은 크기로 썰기)
- 당근 1/4개 (먹기 좋은 크기로 썰기)
- 당면 약간 (30분 이상 불린 것)
- 통깨 약간 (고명용)
아기 찜닭 양념- 저염 아기 간장 3큰술
- 아기 참기름 1/2큰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 배 1/6개 (강판에 갈아 즙만 사용)
- 물 500ml
- 저염 아기 간장 3큰술
- 아기 참기름 1/2큰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 배 1/6개 (강판에 갈아 즙만 사용)
- 물 500ml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당면은 30분 이상 충분히 물에 불려주세요. 이렇게 불려야 나중에 찜닭과 함께 조리할 때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감자, 당근, 애호박, 양파는 아이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이때, 감자와 당근, 애호박은 둥글게 깎아주면 모양도 예쁘고 아이들이 더 좋아할 수 있어요. 닭다리살은 껍질을 최대한 제거하고, 칼집을 여러 군데 내주어야 양념이 잘 배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2
냄비에 물 500ml를 붓고 끓입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아기 간장 3큰술, 아기 참기름 1/2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설탕 대신 배 1/6개를 강판에 갈아 즙만 걸러 넣어주면 아이에게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자연스러운 단맛을 더할 수 있어요. 배즙은 감칠맛을 더해줘 더욱 깊은 풍미를 선사합니다.
Step 3
양념이 끓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닭다리살과 손질한 채소(감자, 당근, 애호박, 양파)를 모두 넣어줍니다. 뚜껑을 닫고 중약불에서 약 20분간 은근하게 끓여주세요. 이 과정에서 닭다리살은 부드럽게 익고 채소에는 양념이 충분히 배어들어 맛있는 찜닭이 완성됩니다.
Step 4
닭고기와 채소가 어느 정도 익고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면, 미리 불려둔 당면을 넣어줍니다. 당면이 익도록 약 5분간 더 끓여주세요. 당면이 양념을 머금어 더욱 맛있게 변할 거예요.
Step 5
모든 재료가 다 익었으면 불을 끄고,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먹음직스러운 아기 찜닭이 완성됩니다. 통깨는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뿐만 아니라 보기에도 좋습니다.
Step 6
입맛 없을 때, 아이가 잘 먹지 않을 때, 부드럽고 달콤한 아기 찜닭으로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아 주세요! 닭다리살을 사용해 부드럽고, 아기들이 먹기에도 부담 없는 순한 맛으로 온 가족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