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롱사태 수육 전골: 잡내 없이 부드러운 맛의 진수
특별한 날, 어버이날을 위한 완벽한 선택! 아롱사태 수육 전골, 잡내 없이 깔끔하게 만드는 비법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부드럽고 깊은 맛의 아롱사태 수육 전골을 잡내 없이 만드는 특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집에서도 손쉽게 완성할 수 있어요.
주재료- 아롱사태 800g (2덩이)
육수 및 채소- 대파 3대
- 양파 1개
- 통마늘 10알
- 통후추 15알
- 부추 반 줌
- 팽이버섯 1봉지
- 왕 느타리버섯 5개
- 생수 1/2컵
- 대파 3대
- 양파 1개
- 통마늘 10알
- 통후추 15알
- 부추 반 줌
- 팽이버섯 1봉지
- 왕 느타리버섯 5개
- 생수 1/2컵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아롱사태 800g을 준비해주세요. 만약 2덩이로 되어 있다면 그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제 가장 중요한 핏물 제거 과정인데요, 찬물에 담가 1시간 동안 핏물을 빼주세요. 이 때, 중간에 물을 두 번 정도 갈아주면 더욱 깔끔하게 핏물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핏물을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육수의 잡내가 날 수 있으니 이 과정을 꼭 지켜주세요.
Step 2
압력솥을 사용하여 아롱사태를 부드럽게 삶아 볼 거예요. 압력솥 바닥에 큼직하게 썬 대파를 넉넉히 깔아주세요. 그 위에 양파, 통마늘, 통후추를 함께 넣어 향긋한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3
핏물을 제거한 아롱사태를 압력솥에 조심스럽게 넣습니다. 이제 잡내 없이 고기를 삶기 위한 중요한 재료를 추가할 차례입니다. 청주 또는 소주 1컵과 물 1.5리터를 부어주세요. (만약 시판 육수를 사용하신다면 물의 양은 조금 줄이셔도 좋습니다.)
Step 4
고기가 익는 동안, 전골에 들어갈 버섯을 손질해 보겠습니다. 먼저 왕 느타리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인 5cm 길이로 길게 찢어주세요. 냄비 바닥에 느타리버섯을 먼저 깔아주면 국물이 더욱 깊어집니다. 그 위에는 밑동을 자른 팽이버섯을 보기 좋게 둘러 담아주세요.
Step 5
마지막으로 향긋함을 더해줄 부추를 5cm 길이로 썰어, 준비한 버섯 위에 예쁘게 올려줍니다. 알록달록한 색감이 전골의 비주얼을 더욱 살려줄 거예요.
Step 6
압력솥의 추가 돌기 시작하면, 불을 중약불로 줄여 20분간 더 끓여줍니다. 20분 후에는 불을 끄고 10분간 뜸을 들여주세요. 뜸 들이기까지 마치면, 잘 삶아진 고기만 조심스럽게 건져내고, 압력솥의 육수는 고운 면보에 걸러 맑고 깨끗한 육수를 준비합니다. 이 육수가 전골의 맛을 좌우할 거예요!
Step 7
삶아진 아롱사태 수육을 한 김 식힌 후, 얇게 썰어줍니다. 너무 뜨거울 때 썰면 부서질 수 있으니, 적당히 식힌 후 썰어주세요. 얇게 썬 수육은 더욱 부드럽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8
이제 모든 재료를 합쳐 맛있는 전골을 완성할 차례입니다. 준비해둔 부추 위에 얇게 썬 아롱사태 수육을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걸러둔 육수와 생수 1/2컵을 냄비에 붓고 함께 끓여줍니다. 마지막으로 간은 액젓 1/2큰술을 넣어 감칠맛을 더해주세요.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맛있는 아롱사태 수육 전골 완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