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달콤 고소한 봄동 겉절이 레시피
입맛 돋우는 봄동 겉절이, 초보도 쉽게 만드는 법
향긋한 참기름 내음이 솔솔~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과 고소함, 그리고 은은한 달콤함까지! 제철 봄동으로 만든 겉절이는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간단하게 만들어 겨우내 잃었던 입맛을 되살려보세요.
주재료- 봄동 4줌 (넉넉히)
겉절이 양념- 고춧가루 2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통깨 1/2큰술
- 설탕 1큰술
- 새우젓 1큰술 (국물 포함)
- 참기름 1큰술
- 대파, 송송 썬 것 2큰술
- 고춧가루 2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통깨 1/2큰술
- 설탕 1큰술
- 새우젓 1큰술 (국물 포함)
- 참기름 1큰술
- 대파, 송송 썬 것 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봄동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흙이나 이물질이 없도록 꼼꼼히 헹궈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 씻은 봄동은 물기를 제거한 후, 드시기 좋은 크기(약 3~4cm)로 큼직하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너무 작게 썰면 식감이 덜할 수 있으니 적당한 크기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겉절이 양념을 만들 차례입니다. 넓은 볼에 고춧가루 2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통깨 1/2큰술, 설탕 1큰술, 그리고 국물까지 함께 넣어줄 새우젓 1큰술을 모두 넣어주세요. 젓가락이나 주걱을 이용해 양념 재료들이 뭉치지 않도록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이때 설탕은 봄동의 쓴맛을 잡아주고 감칠맛을 더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Step 3
이제 준비해둔 봄동을 양념 볼에 넣고, 참기름 1큰술과 송송 썰어둔 대파 2큰술을 추가해주세요. 양념이 봄동에 고루 배도록 손으로 살살 버무려주시면 맛있는 봄동 겉절이가 완성됩니다. 너무 세게 주무르면 봄동이 뭉개지니, 살살 가볍게 무쳐내는 것이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비법이에요. 간을 보시고 싱거우면 새우젓이나 소금으로 살짝 조절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