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가을 제철 무생채 황금 레시피
10월 가을의 맛을 담은 새콤달콤 아삭한 무생채 만들기
제철 가을 무를 활용하여 아삭한 식감과 시원한 단맛을 살린 무생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간단하게 조물조물 무치기만 해도 근사한 밑반찬이 완성되어, 입맛 없을 때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소금에 살짝 절여 물기를 제거하면 더욱 아삭하고 오래 두고 먹기 좋은 무생채를 만들 수 있어요.
주재료- 무 300g
- 굵은소금 1스푼
양념 재료- 고춧가루 1.5스푼
- 멸치액젓 0.5스푼
- 매실청 1스푼
- 황설탕 1스푼
- 식초 1.5스푼
- 생강즙 2티스푼
- 통깨 약간
- 고춧가루 1.5스푼
- 멸치액젓 0.5스푼
- 매실청 1스푼
- 황설탕 1스푼
- 식초 1.5스푼
- 생강즙 2티스푼
-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무는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벗긴 후, 약 0.3cm 두께로 먹기 좋게 채 썰어 준비해 주세요. 너무 얇거나 두꺼우면 식감이 덜할 수 있으니 적당한 두께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2
채 썬 무에 굵은소금 1스푼을 넣고 골고루 버무린 후, 그대로 10분 정도 두어 무에서 수분이 빠져나오도록 합니다. 10분 뒤, 생겨난 물은 따라 버리고 무의 물기를 두 손으로 꽉 짜주세요. 이렇게 하면 무생채가 물러지지 않고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3
물기를 짠 무에 고춧가루 1.5스푼을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버무려 주세요. 빨간 고춧물이 골고루 배도록 섞어준 뒤, 약 5분 정도 그대로 두어 고춧가루의 색을 입힙니다.
Step 4
이제 양념 재료인 멸치액젓 0.5스푼, 매실청 1스푼, 황설탕 1스푼, 식초 1.5스푼, 그리고 생강즙 2티스푼을 모두 넣고 잘 섞어줍니다.
Step 5
모든 양념이 잘 어우러지도록 다시 한번 손으로 조물조물 버무려 주세요.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아삭하고 맛있는 무생채가 완성됩니다!
Step 6
이렇게 뚝딱 만든 가을 제철 무생채는 매콤, 새콤, 달콤한 맛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소금에 살짝 절였다 물기를 짜서 무쳐내니 국물이 생기지 않고 아삭한 식감이 오래 유지되어 더욱 맛있게 즐기실 수 있어요. 밥상에 올리기 좋은 훌륭한 밑반찬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