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맛있는 감자채볶음
아들의 든든한 아침 밥상: 영양만점 감자채볶음과 포근한 계란부침
사랑하는 아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아침 밥상 세 번째 날! 신선한 감자와 계란으로 뚝딱 만들어낸 감자채볶음과 부드러운 계란부침으로 아침을 든든하게 채워주세요.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도 근사한 한 끼를 완성할 수 있답니다.
주재료: 감자채볶음- 감자 2개 (중간 크기)
- 파프리카 1/2개씩 (빨간색, 노란색 등 원하는 색깔)
- 소금 약간
- 식용유 약간
곁들임: 포근한 계란부침- 계란 3개
- 소금 약간
- 식용유 약간
- 계란 3개
- 소금 약간
- 식용유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감자는 껍질을 깨끗하게 씻어낸 후 얇고 길쭉하게 채 썰어주세요. 이렇게 채 썬 감자는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두어 전분기를 제거해야 볶을 때 서로 달라붙지 않고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답니다. 파프리카 역시 씨를 제거하고 감자와 비슷한 길이로 가늘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Step 2
달궈진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1~2 큰술 두르고,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감자채를 넣어 중불에서 볶기 시작합니다. 감자가 투명해지면서 살짝 익기 시작할 때까지 볶아주세요. 이때 너무 센 불에 볶으면 겉만 타고 속은 설익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3
감자가 반쯤 익어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채 썬 파프리카를 함께 넣고 2~3분 더 볶아줍니다. 파프리카가 숨이 죽지 않고 살짝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을 때까지 볶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금을 약간 넣어 전체적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맛을 보시고 기호에 맞게 소금 양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Step 4
불을 끄기 직전에 깨소금을 넉넉히 뿌려주면 고소한 풍미가 더해져 감자채볶음이 더욱 맛있어진답니다. 이렇게 맛있는 감자채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밥반찬으로도 좋고, 아이들 간식으로도 손색없어요.
Step 5
이제 곁들임 메뉴인 계란부침을 만들어 볼게요. 깨끗한 볼에 계란 3개를 깨뜨려 넣고, 소금을 아주 약간 넣어 풀어줍니다. 달궈진 다른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풀어놓은 계란물을 한국자씩 부어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주세요. 너무 두껍지 않게 부치는 것이 익기도 편하고 먹기도 좋습니다.
Step 6
▲ 완성된 근사한 아침 식탁! 평소 아침을 잘 먹지 않던 아이도 이 맛있는 감자채볶음과 계란부침 덕분에 밥 한 그릇을 뚝딱 비우고 기분 좋게 학교로 향합니다. 오늘도 우리 아이가 행복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맛있는 식탁을 선물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