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맛있는 당근채 무침 레시피
새콤달콤, 꼬들꼬들한 식감이 일품인 당근채 무침
자연스러운 단맛과 꼬들꼬들한 식감이 매력적인 당근채 무침은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밑반찬으로 정말 좋아요. 입맛 없을 때 드시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주요 재료- 당근 1개
- 현미식초 1스푼
- 천일염 0.5스푼
- 통깨 1티스푼
- 쪽파 또는 대파 약간 (1/2줄 분량)
- 다진 마늘 2톨 분량
- 사과 효소 (또는 설탕/꿀) 1티스푼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당근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굵은 채칼을 사용하거나 칼을 이용해 껍질을 얇게 벗겨내거나, 껍질째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마늘은 껍질을 벗겨 준비하고, 파는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주세요.
Step 2
준비한 마늘은 칼로 곱게 다져주세요. 파는 약 0.5cm 두께로 어슷하게 썰어 향긋함을 더해줍니다. 쪽파를 사용한다면 송송 썰어주어도 좋습니다.
Step 3
이제 당근을 얇게 채 썰어줄 차례입니다. 칼이나 채칼을 이용하여 당근을 얇고 고르게 채 썰어주면 무침 요리 시 식감이 더욱 좋습니다.
Step 4
채 썬 당근을 볼에 담고 천일염 0.5스푼을 넣어주세요. 당근이 숨이 죽고 아삭한 식감이 살아나도록 약 10분간 절여줍니다. 중간에 한두 번 뒤적여주면 골고루 절여져요.
Step 5
약 10분간 절여진 당근은 물기를 머금어 부드러워진 상태가 됩니다.
Step 6
절여진 당근을 손으로 두 손을 이용하여 물기를 꼭 짜내주세요. 너무 세게 짜면 당근이 뭉개질 수 있으니 적당한 힘으로 짜내어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하면 무침 양념이 잘 배어들어요.
Step 7
물기를 꼭 짠 당근에 다진 마늘, 어슷 썰어둔 파, 현미식초 1스푼, 사과 효소 1티스푼, 그리고 통깨 1티스푼을 모두 넣어주세요. 사과 효소가 없다면 설탕이나 꿀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단맛의 비율은 취향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Step 8
이제 모든 양념이 잘 섞이도록 손으로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당근이 으깨지지 않도록 부드럽게 무쳐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양념이 당근 사이사이에 고루 배도록 잘 버무려주세요.
Step 9
맛있게 무쳐진 당근채 무침을 보기 좋게 접시에 담아내면 완성입니다! 따뜻한 밥과 함께 훌륭한 밑반찬으로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