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맛있는 매콤 무생채 무침 레시피
매콤달콤 아삭한 무생채 무침
요즘 마트에서 싱싱한 무를 세일하길래 얼른 집어왔어요! 뭘 만들어 먹을까 고민할 것도 없이, 집에 있는 기본 양념으로 후다닥 만들 수 있는 최고 밑반찬, ‘매콤달콤 아삭한 무생채 무침’을 만들었답니다. 입맛 없을 때 밥도둑이 따로 없으니 꼭 따라 해 보세요!
주재료- 무 1개 (약 1kg)
- 쪽파 또는 대파 약간 (송송 썬 것)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이 레시피의 주인공인 ‘매콤달콤 아삭한 무생채 무침’을 소개합니다. 밥 한 공기 뚝딱하게 만드는 마성의 맛이에요!
Step 2
깨끗하게 씻은 무는 껍질을 감자칼 등으로 얇게 벗겨 준비해 주세요. 무의 두꺼운 심지 부분은 제거하면 더욱 부드럽게 즐길 수 있어요.
Step 3
채칼을 사용하거나 칼로 얇게 저며 썬 후, 다시 곱게 채 썰어 주세요. 약 0.5cm 두께로 일정하게 썰어야 양념이 잘 배고 식감이 좋아요. 너무 얇으면 뭉개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4
큰 볼에 채 썬 무를 담고, 먼저 고춧가루를 넣어 조물조물 버무려 주세요. 이렇게 하면 무의 수분을 어느 정도 빼주면서 고춧가루가 곱게 퍼져 예쁜 빨간색이 입혀진답니다. 약 5분 정도 두어 살짝 숨을 죽여주세요.
Step 5
이제 참치액(또는 액젓), 설탕, 다진 마늘을 넣어주세요. 여기에 송송 썬 대파나 쪽파도 함께 넣으면 향긋함이 더해져요. 굵은 소금은 취향에 따라 약간만 넣어 간을 맞춰주셔도 좋습니다.
Step 6
모든 양념 재료가 무에 골고루 잘 버무려지도록 손으로 부드럽게 섞어주세요. 양념이 뭉치지 않고 무채 사이사이 잘 스며들도록 꼼꼼하게 버무리는 것이 중요해요. 너무 세게 주무르면 무가 뭉개질 수 있으니 살살 다뤄주세요.
Step 7
마지막으로,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통깨를 넉넉하게 뿌려주세요. 손바닥으로 비벼 뿌리면 통깨의 향이 더욱 살아난답니다. 가볍게 한두 번 더 섞어주면 완성!
Step 8
자, 이렇게 아삭하고 매콤달콤한 ‘무생채 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바로 드셔도 맛있지만, 냉장고에 잠시 넣어두었다 드시면 양념이 더 잘 배어들어 더욱 깊은 맛을 즐기실 수 있어요. 따뜻한 밥에 척 올려 비벼 먹으면 정말 꿀맛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