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맛있는 배추 겉절이 황금 레시피
신선함이 가득! 입맛 돋우는 배추 겉절이
김장 김치나 묵은 김치가 질릴 때, 산뜻하고 개운한 맛이 최고인 배추 겉절이를 직접 만들어 보세요!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신선한 배추와 갖은 양념이 어우러져 입안 가득 퍼지는 풍미를 느껴보세요.
주재료- 배추 2포기
- 부추 1/2단
- 굵은 소금 2~3컵 (배추 절이는 용도)
- 사과 1개
- 양파 (작은 것) 1개
- 물 1.5컵
- 찹쌀가루 1큰술
양념 재료- 고춧가루 7~8큰술 (기호에 따라 조절)
- 다진 마늘 2큰술
- 새우젓 2~3큰술 (곱게 다져서 사용)
- 까나리 액젓 1/2컵
- 설탕 2큰술 (단맛은 취향껏 조절)
- 통깨 2큰술
- 고춧가루 7~8큰술 (기호에 따라 조절)
- 다진 마늘 2큰술
- 새우젓 2~3큰술 (곱게 다져서 사용)
- 까나리 액젓 1/2컵
- 설탕 2큰술 (단맛은 취향껏 조절)
- 통깨 2큰술
조리 방법
Step 1
통배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단단한 밑동 부분을 잘라내고 신선한 초록 겉잎은 우거지로 활용하세요. 남은 배추는 먹기 좋은 크기(4-5cm)로 썰어주세요. 넓은 볼에 썰어놓은 배추를 담고 찬물을 골고루 뿌려줍니다. 김치통이나 큰 볼에 썰어놓은 배추를 1/3씩 나눠 담으면서 굵은 소금을 한 줌씩 고루 뿌려 간이 잘 배도록 합니다.
Step 2
배추를 2시간 동안 절입니다. 절이는 중간에 한 번 정도 위아래를 뒤집어주면 골고루 절여져요. 두툼한 배추의 줄기 부분을 반으로 접었을 때 부러지지 않고 부드럽게 휘어질 정도가 되면 잘 절여진 것입니다.
Step 3
배추가 절여지는 동안, 믹서기에 껍질을 벗긴 사과 1개와 작은 양파 1개를 넣고 물 1.5컵을 부어 곱게 갈아줍니다. 이렇게 과일과 채소를 갈아 넣으면 겉절이의 감칠맛과 부드러움을 더할 수 있어요. 갈아 놓은 과일, 양파 퓨레에 고춧가루, 다진 마늘, 새우젓, 까나리 액젓, 설탕을 넣고 양념이 잘 섞이도록 버무려주세요. (Tip: 찹쌀가루 1큰술을 물 1/2컵에 개어 약불에서 끓여 찹쌀풀을 쑤어 완전히 식힌 후 양념에 섞어주면 양념이 더욱 잘 배고 감칠맛이 살아납니다. 단맛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설탕 양을 조절해 주세요.)
Step 4
2시간 동안 절인 배추는 흐르는 찬물에 1~2번 헹궈 짠기를 제거합니다. 헹군 배추는 채반에 엎어 물기를 충분히 빼주세요. 채반 가운데를 약간 뚫어주듯이 올려주면 물기가 더욱 효과적으로 빠집니다.
Step 5
부추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겉절이와 버무리기 좋은 길이(약 4-5cm)로 썰어 준비합니다.
Step 6
물기가 잘 빠진 배추에 썰어놓은 부추와 준비된 양념장을 모두 넣고, 양념이 배추와 부추에 골고루 묻도록 살살 버무려줍니다. 양념이 너무 많거나 부족하지 않도록 재료의 양을 보면서 조절하세요. 마지막으로 간을 보시고 싱거우면 액젓이나 소금을 약간 추가하고, 너무 짜면 설탕이나 배를 조금 더 갈아 넣어 조절하시면 됩니다.
Step 7
주말에 아들이 집에 온다는 소식에, 아들이 좋아하는 배추 겉절이를 특별히 만들어 보았습니다. 정성껏 만든 겉절이로 온 가족이 즐거운 식사 시간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