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맛있는 오이소박이
직접 만들어 더욱 맛있는 국민 반찬, 오이소박이 레시피
여름철 별미,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오이소박이를 집에서 맛있게 담가보세요. 만들어 두면 밥상 위에 든든함을 더해줄 거예요.
주재료- 오이 3개
- 양파 1/4개 (작은 크기)
- 부추 1줌
- 천일염 1 큰술 (오이 절임용)
- 원당 1 큰술 (오이 절임용)
양념 재료- 고춧가루 8 큰술
- 새우젓 1.5 큰술 (곱게 다져서)
- 멸치액젓 3 큰술
- 원당 1 큰술
- 매실액 1 큰술
- 다진 마늘 2 큰술
- 현미 쌀눈 1 큰술 (생략 가능)
- 고춧가루 8 큰술
- 새우젓 1.5 큰술 (곱게 다져서)
- 멸치액젓 3 큰술
- 원당 1 큰술
- 매실액 1 큰술
- 다진 마늘 2 큰술
- 현미 쌀눈 1 큰술 (생략 가능)
조리 방법
Step 1
오이는 깨끗하게 씻은 후, 흐르는 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오이의 끝부분 1cm 정도를 남기고, 칼집이 완전히 분리되지 않도록 십자 모양으로 깊게 칼집을 내주세요. 마치 오이가 벌어질 준비를 하는 것처럼요.
Step 2
칼집 낸 오이에 천일염 1 큰술과 원당 1 큰술을 골고루 뿌려주세요. 뿌리 부분에도 양념이 잘 묻도록 꼼꼼하게 발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채망 등을 이용해 오이를 덮어주거나, 체에 밭쳐둡니다. 천일염과 원당이 녹으면서 오이의 수분을 빼내어 아삭하게 만들어주는 과정이에요. 중간중간 오이의 위치를 바꿔주거나 살살 뒤섞어주면 양념이 골고루 배어들어 더욱 좋습니다.
Step 4
약 50분에서 1시간 정도 지나면 오이가 나른하게 절여질 거예요. 절여진 오이는 찬물에 부드럽게 헹궈주신 뒤, 두 손으로 살살 눌러 물기를 짜주세요. 너무 세게 짜면 오이가 뭉개질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Step 5
부추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2~3cm 길이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양파는 얇게 채 썰어주시면 됩니다. 양파를 사용하면 단맛과 시원한 맛을 더할 수 있어요.
Step 6
이제 오이소박이 속 양념을 만들 차례입니다. 큰 볼에 고춧가루 8 큰술, 곱게 다진 새우젓 1.5 큰술, 멸치액젓 3 큰술, 원당 1 큰술, 매실액 1 큰술, 다진 마늘 2 큰술을 모두 넣고 덩어리 없이 잘 섞어주세요.
Step 7
여기에 현미 쌀눈 1 큰술을 넣고 다시 한번 골고루 섞어줍니다. 현미 쌀눈은 선택 재료로, 넣으면 식감이 더욱 좋아지지만, 없으면 생략해도 괜찮습니다.
Step 8
준비해둔 부추와 양파를 양념에 넣고 살살 버무려주세요. 양념이 부추와 양파에 고루 묻도록 해주세요. 이제 절여두었던 오이에 이 속 양념을 숟가락을 이용해 조심스럽게 벌려가며 적당량 채워주세요. 너무 많이 넣으면 속이 터질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Step 9
맛있게 속을 채운 오이소박이는 바로 드셔도 아삭하고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냉장 보관하며 며칠 동안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잘 익으면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